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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청소년연맹,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성공리에 마쳐

“직접 교류 통해 세계 속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해요”
2019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10월 중순 모든 활동 마무리

[환경포커스]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운영한 2019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이 지난 10월 중순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실시한 성과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끝마쳤다.

차세대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문화,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열린 사고를 가진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고자 실시한 이 사업은 사전교육과 발대식, 현지답사활동, 사후교육, 성과발표회 순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됐다.

문화예술을 테마로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5, 6학년 20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관계형성, 파견국인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활동, 안전교육 등의 파견준비 등 총 5차례에 걸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9월 중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 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서의 현지답사활동에서는 스페인의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 언어, 교육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드리드에 위치한 현지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수업참여 및 교류, 점심식사, 양국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발표 등의 활동은 생김새와 언어는 다르지만 양국 청소년들이 한층 가까워지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몬세라트에 위치한 에스꼴라니아 소년합창단 학교를 방문해 학교 역사 및 시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습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답사에 참가한 정하윤(시흥능곡초 6학년) 학생은 “현지 학교에 방문해 수업도 듣고 스페인 친구들과 함께 놀며 친해졌는데 헤어져야 해서 너무 아쉬웠다”며 “6박 8일동안 친구들, 선생님들과도 친해지고 평생 다시 못할 귀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다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만족도와 효과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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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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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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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