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K-Novel 제4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9월 1일부터 개최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MBC플러스, 웹소설과 영상콘텐츠 발전위해 콜라보

[환경포커스]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와 MBC플러스가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웹소설을 비롯한 창작소설의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콘텐츠 원천스토리 개발을 위해 9월 1일부터 ‘K-NOVEL 제4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주관사는 ‘스토리야’로, 한작협과 함께 3차례의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과 1차례의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공모전을 주관하면서 120여 편의 수상작을 배출하고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론칭했다.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에 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작가 및 작가지망생의 숫자도 약 25만 명 정도 되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유래가 없을 정도의 가파른 성장이다. 오죽하면 통계가 못 따라갈 정도여서 몇 달 전의 통계는 참고만 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우리나라 웹소설의 우수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작품의 1년 판매액이 10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일일이 세기 힘들 만큼 많고, 총판매액이 100억 원이 넘는 작품도 있다. 국내 판매만 해도 이런데 세계로 나가 성공한다면 엄청난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세계로 나가기에는 장르 특성에 맞는 번역 등 넘어야 할 벽이 너무도 많다는 점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수 작품들이 최근 들어 속속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영상화되기 시작하면서 세계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 세계적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이 극장 등 기존 플랫폼에 비해 훨씬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것 역시 고무적인 일이다. 우리나라의 영상 제작업체들이 보다 쉽게 영상콘텐츠를 세상에 선보일 수가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우수스토리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한작협과 MBC플러스가 상호협력 계약을 맺고 우수 웹소설의 영상화에 앞장서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는 것도 우리 스토리의 세계화에 한 걸음이라도 더 다가가기 위함이다.

MBC에브리원, 올더케이팝 등 강력한 영상플랫폼을 소유한 MBC플러스와 그간 수많은 DB를 확보 관리해온 한작협의 콜라보가 웹 스토리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이끌어낼지 사뭇 기대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