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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2019년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개최

가족과 함께 하는 모험과 도전의 아웃도어 체험 축제

[환경포커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19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20가족 600명이 참가했으며 가가호호란 주제로 모험 활동, 자연 활동, 문화 활동 등 32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 가족들은 집라인, 퀵 점프, 인공 암벽등반 등 모험 활동과 밧줄 놀이, 가족액자 만들기, 자연 공작 등의 자연 활동을 체험하였다. 또 가족액자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문화 활동과 모든 가족이 참가하여 즐기는 마술공연, 군악대 공연, 모닥불놀이를 체험하며 가족과 의사소통하고 행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하였다. 평창 지역 주민은 사전 모집하여 당일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참가 가족들과 운영진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더욱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가족들이 모든 활동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진 120명이 참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드론체험, 전통놀이 등은 외부 기관과 연계하며 진행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평소에 접하지 못한 것들을 체험해서 너무 좋았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페스티벌에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에 꼭 다시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은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로서 매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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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5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4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8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다.「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관․단체가 참여, 총 7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안전수칙 및 정보를 행사 참여 기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2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생활안전 16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를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VR사각지대 안전체험 등) ▴몸․마음안전 11개(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 캠페인 등) ▴어울림 15개(소방인생네컷, 히어로 챌린지 대회 등) 등이다. 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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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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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