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도서출판 문학공원, 멀티아티스트 이현철 작가 성공의 꿈을 그린 장편 시나리오 ‘모래인형’ 펴내

[환경포커스]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판화, 조각, 설치미술, 회화, 만화, 동화작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멀티아티스트 이현철 작가가 장편 시나리오 ‘모래인형’ 펴내 화제라고 밝혔다.

1962년 강원도 원주 삼새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우직한 근성과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작가다. 한국스토리문인협회 기관지인 계간 스토리문학 동화부문에 등단한 그는 서울, 부산, 광주, 평택, 원주, 양주, 삼례, 여수 등 전국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멀티아티스트다. 그는 2013년에는 평창비엔날레에서 대지미술 및 현장 설치팀으로 근무했으며, 세종시정부종합청사 광장에 연재맷돌과 화합조형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그는 KBS, MBC, SBS 등 종합방송채널에 여러 차례 특집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방방송과 종합편성채널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멀티아티스트다.

그는 이 책의 시놉시스를 통하여 “어떤 고난이 와도 준비하는 자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비방과 비난은 한 순간일 뿐이다. 비방과 비난은 때론 병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시련을 발판삼아 도약의 길을 걸을 것이고 소극적인 사람은 자포자기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부정적인 면도 있겠으나 어느 집안이든 많은 식구들을 거느리고 살아가려면 집안에 악역 역할을 하는 이가 있어야 살림살이를 보전할 수 있다. 그렇다고 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때론 약도 주고 매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현철 작가가 평소 고향 원주에서 태어나 꿈꾸며 자라온 이야기들을 주인공 사인형을 통해 성공에 대한 갈망을 펼쳐나가는 이야기다. 한편 이야기의 줄거리를 보면 주인공 사인형은 유년 시절 호랑할멈이라고 하는 증조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란난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삶과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십자와 흥사단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생활해왔던 학창시절 주인공 사인형, 성장하면서 정면승부형 성격으로 변신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이 기울게 되자 고향을 등지고 가장으로서 서울의 삶을 과감하게 결정하게 된다. 사인형은 그의 고향 삼새마을을 주 무대로 하는 시골소년이 시나리오 작가로서 꿈을 이룬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전개해 나간다. 그러나 길을 걷던 중 싱크홀에 빠져 목숨을 잃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천신만고 이룬 소원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는는 줄거리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이현철의 시나리오는 삶에서 배우고 얻어진 토속적인 언어와 풍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내 마치 영화 ‘워낭소리’나 ‘집으로 가는 길’, ‘벙어리 삼용이’ 등의 향토적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우리의 전통과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에서 나오는 새로운 물물을 향한 꿈이 복합적으로 그려진다”고 평했다.

이현철은 현재 한국스토리문인협회에서 동화작가로 예술인협회에서 화가로 널리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동화집 ‘할미 친구 용룡이들’, 시나리오집 ‘good boy 떼돈’, ‘모래인형’ 등이 있다.

‘모래인형’은 총 240페이지로 정가 1만3000원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