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북랩, 현지 한국인 부부가 쓴 브라질 정착 안내서 ‘인조이 삼바 라이프’ 출간

집 구하기, 육아하는 법 등 브라질 사회로 연착륙을 돕는 정보가 가득

[환경포커스] 브라질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현지 문화부터 생활 속 정보, 사회의 장단점까지 망라한 브라질 안내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브라질로의 여행, 유학, 이민을 준비하거나 주재원 생활을 앞둔 이들을 위해 4년 먼저 현지에 정착해 경험을 쌓은 한국인 부부의 브라질 생활 지침서 ‘인조이 삼바 라이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다양한 이유로 브라질을 찾는 이를 위한 정착 절차와 교통, 물가, 먹거리, 병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필수 정보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 KOTRA 현지 주재원인 남편과 브라질 교포인 아내가 공저자로 참여한 이 책은 부부가 4년간 현지에 살면서 수집한 깨알 같은 지식을 바탕으로 쓰인 덕분에 브라질 입문서로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브라질을 소개하는 장으로 국가 규모, 인구, 기후와 대표 도시인 상파울루에 대해서 다뤘다. 2장은 외국인 등록, 운전면허증, 집 구하기, 인터넷, 휴대폰 등 브라질 정착에 꼭 필요한 정보를, 3장에서는 교통, 장보기, 식당, 병원, 쇼핑, 생활 편의 시설 등 일상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4장에서는 출산, 소아과 병원, 육아, 유치원과 학교, 특별활동 등 브라질에서 육아하는 법에 초점을 맞췄다. 5장에서는 브라질 사회에서 특이한 점, 한인사회, 인종차별, 치안 등을 소재로 브라질 사회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남편 강민주 씨는 부산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를 졸업한 뒤 KOTRA에 입사, 상파울루 무역관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브라질 교포인 아내 김영수 씨는 브라질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상파울루에서 포르투갈어를 가르치고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