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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차 티켓 오픈 일정 나와

합창석을 포함한 잔여석 티켓 오픈, 7월 11일 오전 10시

[환경포커스]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힘 있는 지휘로 청중을 사로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그들의 음악성으로 역사와 전통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벌써부터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 18일 진행되었던 1차 일반 티켓 오픈에서 A석, B석, C석은 ‘3분 컷’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은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역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지휘와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수석 지휘자이자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2차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되었다. 전화 문의가 쇄도했던 합창석을 포함한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7월 11일(목)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1월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선보일 곡은 안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8번이다. 브루크너가 완성한 최후의 교향곡이자 그가 작곡을 마친 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의해 초연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곡이다. 엄청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울 이번 공연을 기대해본다.

이 공연은 WCN이 주최·주관하며 주식회사 영산글로넷이 후원한다. 티켓은 R석 43만원, S석 34만원, A석 25만원, B석 16만원, C석 7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예술의전당이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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