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클룩, 영화 속 액티비티 3가지 발표… 팬덤 여행이 뜬다

해리포터에서 한국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클룩, 화면 속 환상을 재현할 수 있는 세 가지 새로운 투어 제안

[환경포커스] 영화 속 여정을 그대로 현실화시키는 이른바 ‘팬덤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TV 및 영화 촬영지와 연계된 액티비티 상품의 페이지뷰를 분석한 결과, 팬덤 여행이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을 확인했다.

이른바 대중문화를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체험까지 이어지는 ‘팬덤’ 문화가 액티비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이러한 여행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클룩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팬덤 여행지 세 곳을 찾아 여행객들을 환상 속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 왕좌의 게임

이미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클룩은 이를 일찌감치 기념하기 위해, 영화의 주 촬영지가 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방문할 수 있는 ‘왕좌의 게임 투어’ 액티비티 3가지를 리스트에 올렸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을 거닐다 보면, 왜 제작진들이 배우들을 이 도시 곳곳을 누비게 했는지 이유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마지막 시즌은 회당 제작비가 1500만달러에 달할 정도로 사상 최고 액수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클룩은 왕좌의 게임의 배경이 된 곳을 거닐어보는 ‘왕좌의 게임 촬영장 투어’를 제공하며, 또 왕좌의 게임 크루즈 및 워킹 투어를 통해 아드리아해에서 드라마 속 배를 타고 잠시나마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녁엔 두브로브니크의 저녁 길을 거닐어보는 저녁 산책 투어에 참가해보자. 부산했던 낮의 촬영지를 뒤로하고, 한 손에 칵테일을 들고 덜 혼잡한 골목길을 탐험하며 이 도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왕좌의 게임 속 촬영지에 더욱 녹아들고 싶다면, 북아일랜드의 미바튼 호수 하이킹&온천 반나철 투어도 추천한다. 풍요로운 경관과 자연 온천의 유혹은 편안한 휴식과 함께 드라마 속에 잠시 들어온 듯한 느낌을 기대할 수 있다.

● 해리포터

지난 2001년 개봉해 현재까지도 부동의 판타지 영화 최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변하지 않는 ‘팬덤 여행’의 영원한 종착지다. 런던 해리포터 영화촬영지 워킹 투어 에 참여해, 호그와트 기차역으로 통하는 9와 ¾ 승강장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겨보자. 마법부 건물을 첫 코스로 시작되는 투어는, 영화에선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새로운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 투어로 만족하지 못했다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를 추가로 추천한다. 호그와트로 향하는 기차도 탑승하고, 학생들이 식사하는 다이닝 홀에도 방문하는 이 투어는 직접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 한국 드라마

대중문화 여행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추세다. 특히 이 중에서도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아시아 전역뿐 아니라 미국, 유럽까지 강타하며 한국을 또 다른 여행 명소로 만들었다. 클룩이 제공하는 ‘민속촌, 광명 동굴, 의왕 레일바이크 투어’에 참여하면 하루 만에 한국 드라마 속 유명 명소를 돌 수 있다. 특히 이른바 ‘한류’의 첫 시발점이 됐던 조선 왕조 최초의 여성의사 대장금의 촬영지 또한 포함돼 있다. 원조 한류 드라마와 현재를 넘나들며 한류의 역사를 한 눈에 꿰뚫어 볼 수 있다.

클룩의 아니타 나이 CRO는 이번 액티비티와 관련해 “팬덤 여행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액티비티를 더욱 확충하고 더 새롭고 완벽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4년에 설립된 클룩은 인기 있는 관광 명소, 관광, 현지 교통편, 최고의 음식 및 독특한 경험을 위한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