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주차장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어느 주차장에 몇 자리가 비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차정보’ 앱의 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제 ‘티맵’에도 서울시내 공영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새롭게 제공한다. ‘서울주차정보’ 앱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서울시내 공영‧민영 주차장의 위치‧요금‧운영시간 등 주차정보를 알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2014년 2월 출시된 이래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내 공‧민영 주차장 총 2,787개소에 대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공‧민영 주차장은 503개소(공영 350개소, 공공부설 44개소, 민영 109개소)다. 이용자들은 ‘서울주차정보’와 ‘티맵’ 2개의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민영 주차장의 실시간 잔여 주차대수, 요금, 운영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입자 수를 보유한 주차‧네비게이션 전문기업 티맵모빌리티(주)와 업무협약(MOU)을 26일(목) 체결하고 공영주차장 위주로 제공했던 실시간 주차정보를 민영 주차장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가 공사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상품 판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캐릭터 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타’는 2017년 공사 통합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공사의 공식 캐릭터다. 이름은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을 의미하며, 캐릭터 모양은 전동차의 옆모습을 귀엽게 형상화한 것이다. 공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역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작의 상품화를 돕는 사업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 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 안내단말기(키오스크) 운영업체인 ㈜모드랩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 계약에 따라 업체는 ‘또타’ 캐릭터 저작권 및 상품권을 판매용 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공사는 상품 판매가의 10%를 사용료로 받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전국의 관광・정책・ 기관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캐릭터를 평가하는 대회다. ‘또타’는 지난 2018년 제 1회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판매 상품은 ‘또타’를 활용한 휴대폰 케이스 등 장식품(액세서리), 티셔츠 등 옷, 쿠션 및 기타 소품 등 다양하다. 토이저러스 매장 내 안내 단말기, 휴대폰용 앱, 누리집(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주관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고, 참여기관인 숭실대학교, 인천TP·전북TP·울산TP와 함께 인천·전북·울산 3개 권역별로 추진한다. 사업기간인 2025년까지 총사업비는 626억 원(국비 415억, 지자체 140억, 민간 71억)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지역별 기존 주력산업을 신산업분야로의 전환 및 지원을 위해 화학기반 중견・중소 제조 기업의 친환경,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3개 권역 중 인천을 거점으로 추진해 총사업비 626억 원 중 인천에 269억 원(국비 169억, 시비 60억, 민간 10억 )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제조 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재·폭발, 누출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해 화학물질 발생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 및 규제 확대·강화(화평법, 화관법, 산업법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둔화되어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러한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제조 기업의 친환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자체 감사계획에 따라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추진한 업무 전반을 종합감사한다고 전했다. 감사위는 주요 사업과 시책 추진 적법성, 부작위 등 소극행정,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예산 낭비, 절차상 위법성 등은 시정 또는 개선하고, 무사안일, 소극적 업무처리 등은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행정규제로 인한 시민불편 및 업무저해 요인도 적극 발굴하여 제도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사전 컨설팅 감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잘못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면책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감사와 관련하여 9월 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요망사항을 접수할 계획이다. 대상은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소극행정 사례, 제도개선 요구사항 등이며, 부산시 감사위원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을 정확하게 기재하여야 하며, 익명으로 신청하거나 ▲수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2023년까지 총 78km(강남 측 47.5㎞, 강북 측 30.5㎞) 길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업그레이드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면 정비를 추진하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는 서울을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로,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한강 르네상스 사업’('08.~'10)으로 지금의 형태를 갖췄다. 2010년 자전거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 연간 1,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천만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에서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이용자 모두가 즐거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 전문가, 자전거 동호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사고다발지역 등 안전 보완 조치가 시급한 지점을 중심으로 시설 개선과 정비를 실시한다. '22년에는 한강 자전거도로 전 구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시설 개선도 병행한다. '23년에는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전면 재구조화를 완료한다. 최근 5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3일까지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인천환경뉴스’를 제작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종숙)와 함께 지난 4월 발족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맞아 환경특별시 인천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 하였다. ‘인천환경뉴스’ 프로그램은 ▲신문기사 및 스토리 보드 작성 방법 ▲ 팀별 스튜디오 영상촬영 ▲ 촬영영상 수정 및 편집 ▲ 영상공유 및 성과발표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온라인 줌(ZOOM) 강의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현역 기자와 미디어 전문 강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미디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진로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인천환경뉴스’는 9월중 유튜브를 통해 영상뉴스로 송출할 예정이며, 뉴스기사들은 신문으로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환경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개인 블로그 포스팅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188,04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전했다.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이 중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 없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연금․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신청 없이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계좌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신청을 받거나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하며, 8월 신규 보호자격 취득(책정), 계좌 오류․확인 불가,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 시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급대상자에게 문자, 우편 등 개별 연락을 실시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243곳을 집중 관리해 자연재해 발생과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지난 10일 시와 군·구 자연재해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업무 연찬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인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홍수,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 토대가 되며, 도시계획, 도시개발사업, 재해예방계획 및 재해예방사업, 하천기본계획·하수도정비기본계획·연안정비계획 등 각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도 활용된다. 또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때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도 활용된다. 인천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 내수, 토사, 사면, 해안, 기타 재해 등 자연재해가 예측되는 243개소를 자연재해 위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시민참여로 개발한 공공우산 400개를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에 비치해 폭염 속에 코로나 검사를 대기하는 시민들께 대여하고, 코로나19 극복 염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색 공공우산은 '인천광역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인천색(10)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전하는 코로나19 응원메세지로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개발됐다. 인천색(10) 중 인천바다색, 인천하늘색, 정서진석양색, 소래습지안개색, 문학산색 5색을 선정하고 각 색상에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마주보고 웃는 날 다시 올거야.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도록 ▲혼자 쓰면 우산! 함께 쓰면 희망! ▲코로나는 가고, 우리의 삶이 별 보다 빛나길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한 온도 36.5°C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인천색(10)은 우리 시의 역사, 문화, 자연을 대표하는 환경색으로 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디자인도시로서의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생활품격을 높이는 도시디자인을 위해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8월부터 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보급하고 이용자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배회감지기는 SK하이닉스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센터는 그 동안 배회감지기 ‘행복 GPS’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을 받아 발달장애인 234명을 선정했다. 또한 기기 사용방법, 응급호출, 안심존 등록 방법을 설명한 ‘알기 쉬운 자료’를 별도 제작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고, 향후 기기의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복 GPS’ 보급 사업에 선정된 234명은 2023년 8월 30일까지 약 2년간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행복 GPS’는 손목에 차는 시계형태로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조회가 가능하다. 보호자가 200m~5km이내 최대 3개의 안심존을 지정하고, 미리 지정한 안심존에서 이용자가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실시간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이성근 센터장은 “‘행복 GPS’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알기 쉬운 자료’ 제작으로 실종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이 해당 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