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RD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수도권매립지에 성공적으로 적용시킨 매립가스 발전 및 CDM사업이 중국 사천성(녹주집단)과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28일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중국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컨소시엄과 녹주집단은 12월 2일 성도시 장안매립지 매립가스 종합이용 CDM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28일 환경부, 사천성, 성도시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중국 사천성 성도시 용천에 위치한 장안매립장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8.4MW급 발전시설을 건설(중국내 최대규모 매립가스 발전시설)하고 이를 12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컨소시엄은 앞으로 12년간 발전시설 운영을 통해 약 714억원의 전기판매 수익과 600억원의 CER(탄소배출권) 등 총 1,300억원의 운영수익을 얻을 것으로
환경부 산하 환경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전문기관인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김상일)는 우수 환경기술・제품의 해외 홍보에서 바이어 발굴에 이르기까지 수출무역 전과정을 지원하는 ‘환경산업 전자무역시스템(www.ecotrade.or.kr)’을 올해 신규 오픈하고 약 350억원의 수출상담 성과 및 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환경산업 전자무역시스템 ECOTRADE는 인지도가 낮은 국내 환경산업체의 인터넷 홍보기반 구축 및 글로벌화 도모를 위하여 영문 e-Marketplace와 국문 무역포탈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e-Marketplace에는 약 220개의 환경산업체와 920개 환경기술․제품이 등록되어 있고, 바이어․셀러를 위한 신뢰마크 서비스, 세계시장동향, 바이어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환경산업 무역포탈에서는 다양한 무역서식은 물론 초보 수출업체를
환경부는 1사 1하천 운동의 비전과 실천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사 1하천 운동 성공 가이드라인 매뉴얼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에는 1사 1하천 운동 참여주체가 할 수 있는 일로 ① 생태하천가꾸기 MOU체결 ② 하천정화 ③ 식물식재 ④ 유지용수 공급 ⑤ 연구·조사 ⑥ 교육·홍보 ⑦ 지역공헌 활동 등 7개 실천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실천프로그램별로 성공사례와 추진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매뉴얼의 장점이다. 이번 매뉴얼은 우선 그간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1사 1하천 운동의 목표와 비전을 명확히 하였다.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하천을 1사 1하천 운동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강 유역 기업-지자체 거버넌스를 강화해 수질개선·수생태복원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낸다는 목표이다. 부록편에는 우수사례의 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12월 21일 제13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6개 기업, 14개 사업장의, 10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DM-V200), 노트북컴퓨터(NT-R540)와 아모레퍼시픽의 여성용 화장품인 마몽드 에이지컨트롤 스킨소프너[150ml] 제품이 컴퓨터 및 스킨케어 제품군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DM-V200)는 488kgCO2/대, 노트북컴퓨터는 110kgCO2/대이고 아모레퍼시픽의 여성용 스킨은 954gCO2/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증받았다.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 노트북컴퓨터 등은 해외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한 첫 사례로써,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많은 기업들도 탄소성적표지 인증에
환경부는 2009년도 전국 165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하수도 보급률, 하수관거시설, 공공 및 개인하수도시설, 하수도 재정 및 요금 현황 등을 집계한 ‘2009 하수도 통계’를 작성, 발표했다. 2009년도 하수도 통계를 보면 하수도보급률은 89.4%로 2008년도의 88.6%에서 0.8% 증가 하였으며, 이로 인해 하수도서비스를 받는 총 인구수는 총 45,263천명으로 2008년도에 비해 632천명 증가했다. 이는 하수처리시설 개소수가 전년대비 35개소(438개소, 500톤/일 이상), 전체 처리용량이 180천톤/일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환경부는 2015년까지 전국 하수도보급률 92%까지 향상을 시키기 위해 시설확충 및 재원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도에는 도농간의 하수도 서비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농어촌지역의 시설 투자를 확충한 결과, 도시지역의 하
환경부는 2009년도 전국 165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하수도 보급률, 하수관거시설, 공공 및 개인하수도시설, 하수도 재정 및 요금 현황 등을 집계한「2009 하수도 통계」를 작성, 발표했다. 2009년도 하수도 통계를 보면 하수도보급률은 89.4%로 2008년도의 88.6%에서 0.8% 증가 하였으며, 이로 인해 하수도서비스를 받는 총 인구수는 총 45,263천명으로 2008년도에 비해 632천명 증가했다. 이는 하수처리시설 개소수가 전년대비 35개소(438개소, 500톤/일 이상), 전체 처리용량이 180천톤/일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환경부는 2015년까지 전국 하수도보급률 92%까지 향상을 시키기 위해 시설확충 및 재원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도에는 도농간의 하수도 서비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농어촌지역의 시설 투자를 확충한 결과, 도시지역의 하
환경부가 발표한 ‘2009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164개 수도사업자의 총 부채액이 9,816억원으로 2008년의 1조 1,253억원 보다 다소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을 제외한 부산, 인천 등 6개 광역시의 부채액은 2.089억원으로 전체의 21%에 불과하나, 전남, 경북, 경남 및 제주 4개 자치단체를 합한 부채액이 4,089억원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하여 지방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 일수록 상수도 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수도 적자가 지속되는 것은 수도사업은 전적으로 자치단체장의 책임하에 지방공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이유로 국고지원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공공요금 억제정책으로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도요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국 평균 수도요금은 톤(㎥)당 609.9원으로 생산원가 761.6
2010년 하반기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등 총 3,464개 시설에 대해 지역별 소비자 단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합동으로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99.5%인 3,448개 시설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하반기 기준 만족률 98.6%보다 증가한 것으로써 정수장 및 수도꼭지는 2,836개 시설 중 99.9%가, 마을상수도 등 소규모수도시설은 628개 시설 중 97.8%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전반적으로 먹는물 수질이 개선된 것은 수질관리가 취약한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개량사업(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3,073억원 투입, 5,588개 시설 개량)추진과 일부 시설에 대하여 전문기관에 위탁관리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수질기준 초과시설은 총 16개 시설에서 9개 항목 24건으로, 총대장균군 7건(29.2%, 7개 시설) · 분원성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GS칼텍스(주)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태관광을 제공하는 내용의 사회공헌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12월 21일 11: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이에 따라 GS칼텍스(주)가 2011∼2012년 2년간 4억원의 생태관광 후원증서(voucher)를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에 기탁하면, 환경부와 공단은 약 2만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태관광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른 주요 지원대상과 프로그램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아동들을 위한 국립공원 숲 치유 프로그램,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생태체험·교육 중심 수학여행 프로그램 운영(저소득층 학생에게 수학여행 경비 50% 지원) 등이다. 환경부와 공단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장애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정보 구현을 위하여 국민의 관심이 높은 대기오염도 정보제공에 대하여 삼성전자(주)와 ‘스마트폰 대기오염도’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 12월 21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문정호 환경부 차관, 이호수 삼성전자 부사장 및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 최초로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대기오염도 정보를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 스마트폰 및 갤럭시 탭에서 ‘우리동네 대기질’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 환경부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기오염도 정보를 효율적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2010년 9월말 기준 스마트폰 가입자가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