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 조사광산 중 토양·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폐석이 다량 방치되어 있는 89개소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밀조사 실시환경부(장관 윤성규)이 지난해 강원지역 110개 폐금속광산에 대한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광산의 66.4%에 해당하는 73개폐광산이 토양 또는 수질오염 기준을 초과했다. ※ 73개 폐광산 : 토양 · 수질 중복오염 4개소, 토양 오염 69개소조사 결과, 폐광산 주변 농경지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73개소이며 이 가운데 28개소는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했는데 토양오염대책기준은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사람의 건강 및 재산과 동물 · 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토양오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기준이다.오염물질별로는 비소 65개소, 아연 26개소, 납 21개소, 구리 10개소, 카드뮴 9개소, 수은 3개소, 니켈 1개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으
-한국지엠(주), 2013년 5월 6일부터 2014일 5월 21일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1만 10대, PCV 밸브 부품 무상 교체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자동차 제조사 한국지엠(주)가 ‘스파크 1.0 가솔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인 ‘포지티브 크랭크케이스 벤틸레이션(이하 PCV)’ 밸브의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함시정(리콜)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PCV(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밸브 : 엔진 연소로 발생한 블로바이가스를 흡기로 환원되도록 제어할 수 있도록 장착된 밸브이에, 한국지엠(주)는 2013년 5월 6일부터 2014년 5월 21일까지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 1만 10대의 PCV 밸브 내에 장착된 핀틀을 플라스틱에서 스틸 재질 부품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 핀틀 : PCV 밸브의 개폐 역할을 하는 침모양의 부품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25일부터 한국지엠(주)의 애
- 폐수처리 공정(MBR)에 분자생물학을 접목하여 분리막의 오염을 예방한 획기적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7월 24일자 ‘기술동향’에 소개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가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이정학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폐수처리 공정에 분자생물학을 접목하여 고질적인 분리막오염(membrane fouling) 문제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7월 24일자 기술동향(Technology Feature) 란에 소개되었다.폐수 처리공정인 ‘분리막 생물-반응기(MBR)’는 폐수의 고도처리와 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장점이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MBR(Membrane Bio Reactor) : 생물학적 처리와 분리막을 결합한 하폐수처리 공정으로 세계적인 물부족 문제와 맞물
-2015년 시행되는 화평법에 대비 국내 시험기관(GLP) 역량 제고 지원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대한 법률(이하 화평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화학물질 유해성 평가 기반 구축 협력 사업에 착수한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예산 45억 원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예산 57억 원을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국내 화학물질 유해·위해성 시험·평가 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시험·평가 기반을 조속히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화학물질 시험·평가 시설 장비가 미비한 항목에 대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우수 실험실 운영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
-고형연료 수입·제조·사용단계 전과정에 걸친 관리체계 구축으로고형연료제품의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제도 운영하여고형연료제품 수입 · 제조· 사용시설에 대한 정기검사제도 도입 및 신고의무 부여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폐기물로 만든 고형연료제품의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에 따라 고형연료제품의 수입·제조부터 사용단계까지 전과정에 걸쳐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폐자원에너지화가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우선, 고형연료제품에 대한 품질검사와 품질표시 제도가 도입되는데고형연료제품을 수입·제조하는 자는 품질기준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품질검사를 분기에 1회씩 받아야 하고 앞으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품질검사를 받은 경우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11개 병원장과 환경경영 확산 협약 체결-환경보건 인식 높이기, 운영비 절감,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의료계의 환경 경영 실천과 국민 환경 복지를 선도하기 위해 ‘제2차 보건의료 분야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식을 11개 병원과 함께 2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하여 환경경영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충남대학교 병원 등 11개 병원장이 참여하였으며이들은 이번 협약식에서 환경경영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11개 병원은 자발적 환경경영을 위해 병원의 환경경영 체계구축, 병원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 환경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의
-‘유통지원 서비스‘로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 지원-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검색 기능으로 재활용업체 찾기 수월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현재 운영 중인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에 ①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매칭) 검색 ② 유통지원 서비스 ③ 전자입찰시스템 등의 신규 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데 순환자원거래소에는 국내 대부분의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이들 업체를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이번에 도입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검색’은 폐자원에 대한 종류, 지역, 발생, 처리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지리정보와 연계하여 검색이 가능하며 만일 폐목재 배출자가 가까운 거리의 처리 업체를 찾기 위해 이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검색 지역의 폐목재 처리업체 명단을 조회할 수 있고 지도에서도 위치
-노후된 상수관망과 정수장에 대하여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18일(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노후된 상수관망과 정수장 정비는 보편적 복지차원으로 접근하여 국비가 지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후화 수도시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전국 상수도관망의 18.3%가 20년 이상된 노후관이다. 녹물발생, 누수의 주원인인 노후관으로 인해 지난 5년간 수돗물 누수량은 33억톤이며 이로 인한 손실액은 약 2조5천억원이다. 지방상수도 정수장은 상황이 더 심각하여 병원성 미생물 제거가 어려운 기계식 여과시설이 전국 482개소 중 71개소다.상수도 분야에 많은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설 개량이나 정비에는 여력이 없어 국고지원이 절실하지만,
-수출입은행, 공공기관 해외사업 추진의 모범사례로 소개-중남미 페루 생태공원조성 및 위생매립장 사업 참여 러브콜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글로벌 환경명소인 수도권매립지를 기반으로 민간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국제협력 증진을 통한 특화된 시스템으로 해외사업을 추진 중이다.그 성과로 SL공사는 지난해 ㈜도화엔지니어링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국제입찰을 통해 환경부 산하기관 최초로 ‘World Bank 스리랑카 콜롬보시 고형폐기물관리 타당성조사’를 수주했다.또한 스리랑카 공무원 등 관계자를 국내로 초청, SL공사 및 민간업체의 우수한 환경기술력을 적극 소개했고 콜롬보시 위생매립장 본 사업의 설계 및 입찰참가 조건을 국내업체에게 유리하도록 설계함으로써 향후 입찰시 국내업체의 수주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난 9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사회공헌 기업 13곳과 업무협약식 개최-생활환경 점검과 개선을 해주는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지원’ 사업, 본격 시작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늘리기로 하고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2곳과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 참여 사회공헌 기업 : 대흥FSC복합창, 디자인벽지(주), 삼성전자(주), 삼화페인트공업㈜, ㈜에덴바이오벽지, ㈜제일벽지, 한화LC㈜, ㈜현대리바트, KCC, 엑센, 위니아만도, ㈜GSB협약식에서는 환경부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사회취약계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