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부산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 개발을 위해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부산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가 추진하는 고등어 캐릭터 디자인 공모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등어는 강한 힘으로 태평양을 누비는 부산의 대표 수산물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약하는 부산을 상징하는 시어(市魚)이다. 지난 2011년 7월 6일, 시어로 지정되어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고등어와 관련한 스토리텔링과 최신 디자인 경향을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 등을 제작해 부산의 시어(市魚)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공동 출품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http://adp.dcb.or.kr/busanfish)에서 하면 된다. 시는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실물 작품 평가 등을 거쳐 내달 27일 부산시 누리집과 공모전 공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는「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대중 온라인 투표를 8월 1일 월요일부터 8월 8일 월요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7.7(목)까지 서류 접수와 7.21(목) 1차 전문가 심사를 마쳤다. 대중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아이디어상 등 일반부문 총 15선과 프리미엄부문 3선, 시민인기상 10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인기상’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분야이다. 전체 336개 출품작 중 1차 심사에서 합격한 56선 중 시민들이 선택한 상위 10선을 ‘시민인기상’으로 선정한다.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최종 선정되는 ‘시민인기상’을 통해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의 상품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인기상’ 수상작은 서울시장 상장 수여는 물론 수상작 도록에 포함, 창업·브랜딩 관련 교육, 서울시 유관기관 및 온·오프라인 샵 입점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온라인 투표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022년 7월 31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8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2022년 미추홀도서관과 함께 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미추홀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정보 접근과 평등한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활동 작품전시 및 도서관 견학, 해설이 있는 숲 체험 등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022년 상반기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을 8월 한 달간 미추홀도서관에 전시하고, 9월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이용 안내, 남동구청 공원녹지과와 협업을 통한 “오감을 깨우는 숲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부터 자치경찰 소속 교통순찰차 55대의 외부 표기를 ‘경찰(POLICE)’에서 ‘부산경찰(BUSAN POLICE)’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도가 본격 시행된 이후 자치경찰을 알리는 데 주력한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작지만 소소한 분야부터 시민들 품으로 다가가고자 지난 6월부터 부산경찰청과 함께 교통순찰차 외부 표기 변경을 추진했다. 교통순찰차 외부 좌·우·후면에 ‘경찰’만 표기되었던 부분을 ‘부산경찰’로 바꿨으며, 글자체는 부산시 전용 글꼴인 ‘부산체’를 적용했다. 이번에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하는 차량은 자치경찰 업무용으로 일선 경찰서에 배치된 교통순찰차 전 차량 55대와 교통순찰대 오토바이 36대이다. 앞으로 부산경찰청과의 협의와 관련 법령 정비 등을 통해 일선 파출소의 국가경찰 소속 교통순찰차의 외부 표기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교통혼잡지역 및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정체 해소와 예방 활동을 하는 교통순찰차의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함으로써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알리고 자치경찰제가 안
2022년 7월 31일(일)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영장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시가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여 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유가족과 지인 등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公共) 장례이다. 실제 부산지역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9년 237명에서 2020년 345명, 2021년 36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동안 무연고자 시신 처리 등은 구·군에서 담당하고 있었으나 처리와 화장, 봉안 등 비용만 면제하는 수준에 그쳤다. 공영장례 조례는 16개 구·군 가운데 10개 구·군에서만 제정했으며 그마저도 예산을 지원하는 구는 6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부산광역시 공영장례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6월 30일, 부산영락공원에 전용 빈소인 부산광역시 공영장례실을 마련해 공영장례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예산 지원과 표준안 제시 등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해 구·군마다 다른 지원내용을 통일하고 거주지와 관계없이 대상자들이 같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2개 노선 일부 구간에 대해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노후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조명 교체작업 대상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수서지하차도에서 장지IC까지 4.8km이며, 강변북로 망원한강공원 부근의 내부순환로 연결램프 양방향 2.04km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며 작업한다. 동부간선도로 수서지하차도 구간은 지난 6월 22일부터 교체공사에 착수해 완공했으며, 금번 교체는 수서지하차도에서 잠실방향으로 장지IC까지가 대상이다. 올해 LED 등교체 공사는 금번 구간까지로 마무리된다. 교체 대상 가로등은 518등 이다.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메탈 할라이드 조명을 철거하고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LED 조명은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야간 운전자의 눈 피로감을 줄여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된다. 공단은 등 교체가 지면에서 최대 5m 높이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만큼 인근을 통행할 때는 속도를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2022년 7월 25일(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폭염, 풍수해 등 안전사고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1만2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34종의 위기 징후를 보인 세대를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멤버십 가입 취약계층 중 현금성 급여 미신청자, 기초·긴급신청 탈락 중지 가구, 코로나 고립가구 등 1만2천여 가구가 대상이다. 이들 가구에 방문 및 유선 상담을 실시한 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 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돌봄서비스, 민간자원, 사례관리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연수구 「우리동네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부평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복지사각지대」, 강화군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단군콜센터」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폭염대비 복지위기가구 발굴체계도 갖췄다. 나아가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에 대한 지원·보호체계도 마련했다. 동인천역·주안역·부평역 일대와 인천터미널 등 약 1
2022. 7. 25.(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25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 인명구조 강화, 현장 출동대 업무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인력 재배치를 실시하였다고 25일 월요일 전했다. 인력 재배치의 주요 내용은 △격무 구급대 4조 2교대 전환 △재난현장 인명구조 강화를 위한 구조대 인력 추가 배치 △3조 1교대 시범 운영 등이다. 구급대원의 출동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격무 구급대 15개대를 선정하여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전환했다. 4조 2교대는 기존 3조 2교대 보다 야간 근무시간이 줄고 휴식시간이 더 보장되는 출동체계이다. 전환에 필요한 인력은 조직 내 인력 재배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로 인해 구급대원 1명당 근무 부담이 줄어들어 시민에 대한 구급서비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구급출동은 구급차 1대당 연간 3,334건으로 전국 평균 1,994건 보다 약 1.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차 1대당 담당 인구 수는 59,730명으로 전국 1위이며 1일 11건 이상 출동하는 격무 구급대 비율도 2019년 기준 21.9%로 전국
2022년 7월 24일(일)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천문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천문연맹(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제31차 총회가 8월 2일부터 열흘 동안 벡스코 행사장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열린다고 전했다. 국제천문연맹총회는 천문학 분야의 전 세계 천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로, 3년 주기로 열린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다. 지난 제30차 총회 대회는 201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었는데 90개국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다음 제32차 총회는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지난 2014년 5월, ‘IAUGA2021 개최희망도시 선정’에 신청했었고, 이후 2015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29차 IAUGA’에서 2021년 총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남아공(케이프타운), 칠레(산티아고), 캐나다(몬트리올)를 물리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천문학’이라는 주제 아래 전체 205개 세션에서 1,700여 건의 학술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2022년 7월 22일(금)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 관내 4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 중 5천 세대가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기반 비대면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구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립이 심화됨에 따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인구총조사(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인천의 1인가구는 2015년 24만 명에서 2020년 32만 명으로 8만 명이 늘었으며, 1인가구(32만) 중 40세 이상 1인가구(16만) 비율은 65%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40세 이상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인공지능(AI) 케어콜이 주1회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에게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고 96%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음성을 인식해 식사, 수면, 건강 등 다방면으로 말을 걸어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한다. 목소리를 인식해 호응하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도 있다. 돌봄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