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 심층조사 및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중재연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별 건강수준 특성과 지역고유의 건강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사업이다. 질병청이 조사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 결과에 따르면, 옹진군 지역주민의 고위험음주율은 전국 하위수준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건강취약지표 해소를 목표로 옹진군을 사업대상으로 발굴해 연구주제를 제시했다. 시는 발표력과 실행력, 사업수행의지, 기관 관심도 등 평가지표에서 거의 모든 심사 평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2년간 총 3억원의 공모사업비(국비)로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해 옹진군 건강문제에 대한 심층 원인규명 및 문제해결 전략, 중재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어 그 이후 3년 동안 연구결과에 따라 국비 보조사업으로 고위험음주율을 낮출 수 있는 중재사업 시범적용 및 지속가능한 방안을 제시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옹진군 지역주민의 고위험음주율을 포함한 주요 주요 건강문제 유형에 대한 심층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전략 및 중재사업을 기
[환경포커스=서울] 기상청에서 1월 6일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다음날인 7일 토요일 새벽 사이 서울에 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서울시는 6일 금요일 15시부터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893명과 제설장비 1,197대를 투입하여 강설에 대비한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되어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눈삽 등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1~5cm의 눈이 예보된 만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도 당부했다. 이동량이 많은 금요일 늦은 오후 퇴근 시간대와 주말 새벽에 강설이 내리므로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퇴근시간대 강설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 1. 5.(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1월 4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2023년부터 서울시는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전했다.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은 출산 초기 양육을 위한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과 태교 및 소통활동에 활용하는 우리 아이 첫 책을 선물하여 예비부모(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서울도서관의 대표적인 정보서비스 사업이다. 기존 영유아(0~18개월)의 양육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 책꾸러미를 받는 방식에서 양육정보가 필요한 예비부모(임산부) 4만여명을 대상으로 책상자를 택배발송하는 형태로 사업대상과 방식이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 영유아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그림책 2권에 아이를 키우기 위한 정보를 담은 정보책까지 책상자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확대되며, 신청도 온라인 방식으로 간소화된다. 서울시 엄마 북(Book)돋움 책상자는 ▲엄마아빠책 1권, ▲우리 아이 첫 책 2권, ▲서울시 육아지원 정보를 담는다. 엄마아빠책은 임신, 출산, 양육분야 전문가와 양육자 7명으로 구성된 엄마아빠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우리 아이 첫 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소속 새우개하나어린이집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였다고 전했다. 새우개하나어린이집(원장 황성미, 서울시 중랑구) 만 2세~5세 영유아는 저번 달 12월 23일 지역 어르신을 초대하여 두유와 약과 등의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노래와 율동 등 이벤트를 선보이며 감사한 마음과 새해 인사를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를 보듯 내내 흐뭇한 미소로 함께 했으며, 영유아에게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덕담을 전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영유아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상추 등 텃밭 작물을 지역 주민 대상으로 무인 판매한 금액과 지난 11월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합친 531,000원을 전부 기부하며 경제 개념도 배우고 따듯한 나눔도 실천하였다. 수익금은 신내1동 주민센터(동장 장흥기)에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23년에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에 떡국 먹으며 세배하기, 전통 체험으로 장 담그는 방법 배우기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설 연휴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을 정상운영 한다고 전했다. 다만 설 당일인 1월 22일 일요일, 인천가족공원의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부평삼거리역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겨울 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설 명절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대비한다. 인천가족공원 내 각 봉안당 및 장사시설 등에 열감지기 설치, 손소독제를 상시 배치하고, 각 시설별 안내원을 배치해 실내음식물 취식금지 등을 계도하고, 명절 당일에 운행되는 셔틀버스 내에도 안내원을 배치해 초과인원 탑승 금지 등 방역관리에 특히 신경 쓸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실내마스크 해제관련 정부방침을 준수하며 성묘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 당일인 1월 22일 일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된다. 그 대신 성묘객들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난 12월 29일 목요일 승인받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하였으며,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중앙 관계부처,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완료하고 도시철도법 제7조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 종점부에서 시작하여 길동생태공원 앞 교차로, 한영외고, 고덕역(5호선 환승)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4.1킬로미터(㎞)에 정거장 4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추진된 9호선 4단계는 지난 2021년 8월에 2공구, 2021년 12월에 1, 3공구의 우선시공분 공사가 착수되어 보도육교 철거, 지장물 이설 협의, 도로 점용허가 등 본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9호선은 2009년 1단계, 2015년 2단계, 2018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생활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최근 3년간 겨울철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 관련 통계를 분석하여 3일 화요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9신고에 따른 겨울철(12월~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건수는 총 168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출동건수는 2020년 177건, 2021년 844건, 2022년 659건으로 서울지역 한파특보 발령이 잦았던 2021년에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중 월별 출동 건수는 1월 944건, 2월 173건, 12월 563건이었으며 1월 중 출동 건수가 전체 대비 56.2%를 차지하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고드름 안전조치 출동은 353건으로 2020년 및 2021년 12월 보다 각각 241건(215.2%↑), 255건(260.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드름은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시기에 지붕 끝, 옥외 배관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낙하 시 높은 충격량으로 인명 또는 재산 피해의 우려가 크다. 실제로 지난달 12월 21일 용산구 주택가에서 대형 고드름이 떨어져 시설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교통 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23년부터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마을버스정류소까지 확대 설치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마을버스가 골목 곳곳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 지역주민, 노약자 등에게 많이 이용되는 만큼, 약자와 함께하는 교통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버스정류소에서의 막연한 기다림을 해소해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BIT(Bus Information Terminal)’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통복지를 실현해왔다. 22년에는 140대(신설30대, 교체110대)의 단말기를 설치하며 총 5,697대를 운영, 보급률 85.42%을 달성하였으며, 기기 설치가 어려운 정류소와 노선이 적은 소규모 정류장에도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했다. 또한, 노후화로 고장과 기능이 저하된 단말기를 교체하여 성능 향상 및 시인성 개선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더해 전국 최초로 야간에만 들어오는 가로등의 전원을 활용하여 충전하는 ‘배터리형 BIT’를 도입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전기 수전이 어려워 단말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곳까지 버스 정보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교통 정보를 접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월 2일 새벽,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인천논현역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와 도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인천논현역 일대는 상가밀집구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가 많은 곳이다. 이날 유 시장은 거리 곳곳에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수집운반 차량에 실어 나르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쓸어 담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새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친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여건 개선과 지원사업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환경공무관들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여름철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아이스조끼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유정복 시장이 취임 후 환경공무관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환경공무관들이 한 여름 찌는 듯한 더위의 열악한 작업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새벽을 열어가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천시도 여러분들이 좀더 안전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초일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도형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출자기관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골프종목을 위해 조성된 후 수차례의 KLPGA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대회 개최함으로써 부산시 글로벌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KPGA 대회인 ‘2022 아시아드CC 부산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골프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골프대회 개최를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주니어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지역 골프유망주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