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강설 시 낙상사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갯길, 곡선길,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취약구간에 초동제설이 필요한 도로열선을 대폭 확충한다고 전했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도로에 강설 시 초기대응이 용이한 도로열선을 ’14년부터 설치하여 왔으며, 지난 겨울 강설 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설치요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왔다. 도로열선은 포장체 내 매설된 전기케이블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전기저항으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제설장비로,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도로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설 방법이다. 이 밖에도 도로열선은 강설 관측 시 감지센서가 자동 작동하여, 상황근무자들의 원격 조작 없이도 스스로 제설작업이 가능한 자동제설장비이다. 시는 겨울철 대설을 대비한 빈틈없는 사전준비를 위해 ’22년 상반기 100개소 도로열선 설치사업에 237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 68개소 추가 설치를 위해 153억원을 더 투입하여 총 390원의 예산으로 도로열선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을 금년 하반기 추가 확충하는 등 ’24년까지 제설취약구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10월 4~5주, 11월 1~3주 주말마다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엄마·아빠와 함께 배우는 피란생활>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피란학교 천막교실 체험학습>은 대통령관저 및 전시관 관람과 다양한 피란 체험을 통해 한국전쟁과 피란민의 생활상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가족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통령관저· 전시관 및 특별전 해설 투어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시대상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선행한 후, ‘삐라 줍기!’, ‘고무신 신고 물동이 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reserve.bu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첫 수업인 10월 22일~23일 수업은 10월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회당 8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시수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부터 공모한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입상자를 10월 14일 시상하고 입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8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45점이 작품을 접수해 그 중 6점이 입상작(대상2, 최우수2, 우수2)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임채규 어린이의 ‘우리들의 안전 지킴이’와 김준우 어린이의‘물놀이 안전수칙’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 9월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2 인천 재난안전전시회에서는 6점의 입상작이 전시돼 국내외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선정작들은 지하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 10월 17일까지 전시되며, 2023년 재난안전달력 수록 및 인천상공회의소 안전문화 가상전시 등 각종 재난안전 공익 홍보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박병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안전 의식을 표현한 입상작 시상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시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확대 운영 기간 중 범죄예방과 위험방지 활동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정서적 지원활동,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선도 활동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자치구별 유관기관 협업으로 △송파경찰서와 공동생활가정 내 학대 범죄 등 피해 아동 정서적 지원 △서대문구 경로당 어르신 말벗 산책 △강동・성동경찰서 지역주민 연계 합동순찰 활동 △강동・서초구 반려견 문화 축제 질서 유지 활동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송파경찰서(서장 이종원)와 사)유기견없는도시(대표 김지민)와 협업으로 시범운영(′22. 9. 22.∼11. 30.) 중인 ‘내일을 같이(가치) 동행’ 프로그램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자긍심 향상 등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사)유기견없는도시는 시범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7개 순찰팀에게 동물매개 치유 전문가(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박현아 교수)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송파경찰서(서장 이종원)는 평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학대 피해 등 아동 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7개소의 연계를 통해 시범운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순
2022년 8월 31일(수)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30일 군‧구 및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건축사회(이하 건축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상습적으로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신축하는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는 각 군‧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폭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의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법 제11조 제4항을 적극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건축사회와의 협조해 건축사들이 건축설계 시 이 같은 내용을 건축주들에게 사전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147,200가구 중 24,207(2.1%)가구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반지하 주택의 건축허가를 제한하는 것은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라며 “피해 예방을 위한 좀 더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관련부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8월 24일(수)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2022년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과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김인석 ㈜아이에스 대표, 김현진 ㈜디어켐 대표이사도 후원자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1천만 원을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아동을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인석 ㈜아이에스 대표, 김현진 ㈜디어켐 대표이사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아동들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8월 29 월요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14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스마트 서울과 AI Sharing>을 주제로 한「AI 서울 포럼 2022」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AI 서울 포럼 2022」는 서울디지털재단,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센터, 국제인공지능& 윤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6일(화)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디지털 윤리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맺고, AI‧메타버스를 비롯한 4차산업분야의 디지털 윤리에 관한 연구, 개발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준비중에 있다. 이번 포럼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AI 쉐어링(연합학습) 기반의 스마트도시 인공지능 기술’의 동향을 살펴보고, 앞으로 시민과 인공지능이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AI 윤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총 2부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에 앞서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 개회사 ▲한국경영학회 한상만 회장 축사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기조연설로 포럼을 시작한다. 이경전 교수는 미국인공지능학회(AAAI)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세 차례 수상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월 4일 일요일 15시 한강 잠수교에서 <2022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강사업본부는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한강이 ‘멍때리기’라는 행위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는 점에 착안, 대회 창시자인 ‘웁쓰양’과 협업하여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2020~2021년 미개최)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됐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멍때리기를 가장 잘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현대 미술작품(퍼포먼스 아트)다. 대회는 아티스트 웁쓰양이 진행하는 개회 퍼포먼스를 감상한 후 기체조로 간단하게 몸을 풀고 나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대회 참가 방법이다. 대회 진행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으므로,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멍때리기에 실패하면 ‘퇴장 카드’를 받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공동 운영하는 지하철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등) 상시 모니터링 제도 ‘또타 가디언즈’가 지난 6월 출범 후 두 달간 60여 건 이상의 안전 위험요소를 발견 후 조치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또타 가디언즈(이하 가디언즈)’는 승강시설 관련 지식이 풍부한 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모인 단체다. 평소 서울 지하철 이용하며 고장 전조 증상 등을 발견할 경우 휴대전화 소통망(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신속하게 공사에 알려 조치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전문가의 사고위험에 대한 조치요청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긴급 상황에는 가디언즈 신분증을 제시하며, 역 직원에게 신속 조치 및 이용 통제 협조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또타 가디언즈’ 제도는 공사가 진행하는 승강기 정기 점검 등 지하철 내 다양한 안전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추가적으로 발견・해소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양 기관이 개최한 협업회의에서 제안된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이후 호응을 얻어 국내・외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LH인천지역본부, SSG랜더스는 인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주택지원과 주거복지 홍보를 위해 프로야구 시구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지원과 주거복지 사업을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시구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알리고, 장애인의 문화생활 지원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LG와 경기에서 LH장애인지원주택에 거주하며,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 발달장애인 이◯◯(40세)씨가 초청받아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행사에 참가한 이씨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텔레비전에서 보던 프로야구 선수들을 직접 만나게 돼 너무 기쁘고 시구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LH와 SSG랜더스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 수만큼의 냉장고를 후원해 장애인 지원주택에 신규 입주할 장애인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이날 경기에서 SSG랜더스 총 4점을 득점해 냉장고 4대를 장애인 지원주택 입주자들에게 후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3년간(202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