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와 금정구청, 부산진구청, TBN 부산교통방송은 29일 화요일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새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교육지도사를 선발, 양성하여 양질의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정구청, 부산진구청은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육용품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TBN 부산교통방송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방송을 통하여 부산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재 도로교통공단 부산본부장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양질의 체험식 교통안전교육이 보다 더 활성화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부산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 금 심야 승차난이 심한 11개 지점에서 승차지원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는 승차지원단을 통해 승차난 현장에 택시 임시승차대를 설치하고 택시업계, 시 직원 등 관계자들이 택시와 승객을 직접 1:1로 매칭하여 질서있고 승차거부 없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특히 연말에 심야 택시 공급 부족 및 수요 증가로 심야 승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승차난 심한 지역에서 시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강남, 홍대, 종로 3개소에서 승차지원단을 운영하여 하루 평균 1,144대를 동원하여 1,700명을 수송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이번 연말에는 11개소로 확대하여 시 전역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승차지원단은 심야할증이 조정되는 12월 1일(목)부터 12월 23일(금)까지 4주 동안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일에 걸쳐 강남역, 논현동, 홍대입구역, 종로2가, 서울역 동부 및 서부, 북창동, 용산역,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8일 개업공인중개사와 군‧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부동산 정책 공유와 거래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서태진 국토부 주택임대차지원팀 사무관과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 김진국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부동산수사팀 수사관이 강사로 나서 주택 임대차 제도 및 전세사기 방지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공인중개사 범죄예방 실무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제20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열렸다고 전했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환황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중·일 간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2001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정부가 매년 교대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제20회 회의는 산업부(장관 이창양) 주최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 계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한·중·일 경제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시가 지난해 11월 정부와 한일경제협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따낸 성과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8개 지방정부, 일본 규슈, 후쿠오카 등 한·중·일 3국의 산업부처 관계자와 기업인 총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간 교류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경제·기술’ 분야와 ‘지역 교류’ 분야에서 3국 간의 협력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경제·기술’ 분야에서는 한국 산업연구원, 중국 창춘 국제협력시범구, 일본 ㈜쿠린카 등 10개 기관·기업이 공급망 협력, 탄소중립 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3국의 공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2019년 12월 25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부산시도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이하 부산상시협)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이하 이젠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11월 2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여성폭력피해 예방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여성폭력 피해사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여성폭력 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2022 대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방주간 동안 부산상시협,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권역별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단체 굿피플(Good People)과 함께 선물상자인 사랑의 희망박스 2만 3천개(23억원 상당)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굿피플,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희망박스를 포장하는 ‘2022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25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운동이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부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최경배 회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및 후원기업 CJ제일제당 박충일 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희망박스를 포장할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한다. 행사는 기부전달식 및 현장에서 직접 사랑의 희망박스를 포장하는 시연 순서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굿피플(Good People)은 2012년부터 식료품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화요일 전했다.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안전관리 및 시설 점검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상황관리체계 가동 △한랭질환자 등 응급이송 관리 △제설 지원 및 정전 시 인명구조 등이다. 우선 이번달 30일까지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를 확인한다. 위급시 지원을 위해 안심콜, 관리카드 등을 정비하는 방식이다. 가스공급시설 1,358개소 및 대형공사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도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이 실시된다. 독거 중증장애인 657명 등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안부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한파 대비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한랭질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응급처치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급차에는 한랭질환자 응급처치용 생리식염수, 모포, 온열팩(핫팩),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및 물품이 상시 비치된다. 이 밖에도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2022년 11월 21일(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최근 10년간 인천지역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평년(0.00℃) 대비 –0.27℃ 내려갔으며, 평균 강수량은 평년(62.8㎜) 대비 14% 늘어난 71.95㎜를 보이고 있다. 또, 평균 적설량은 감소했으나 적설일수는 24.3일로 평년(22.1일)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2년 겨울철 대설ㆍ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24시간 상황 근무와 폐쇄회로(CC) TV 활용 등을 통해 과학적ㆍ선제적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ㆍ관ㆍ군ㆍ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훈련과 함께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2022년 11월 21일(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동·서부산 권역별 이동노동자지원센터 사상·해운대 쉼터를 조성하고 21일 오후 3시 사상 쉼터에서 개소식을 한다고 전했다. 오늘 개소식에는 이병진 행정부시장, 최영진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노동자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리운전·택배·학습지 교사 등 주된 업무가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가 급증하여 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조성되었다. 그동안 부산시는 2019년 10월부터 도담도담센터(부산진구 부전동)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월평균 이용자가 1,300명이 넘어서고, 더욱이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이동노동자에게 대기시간 동안 쉴 수 있는 쉼터의 추가 조성 필요성을 인식해 왔다. 이에 올해 1월 이동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치 희망지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사상구와 해운대구를 설치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적합한 장소 선정을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 ▲쉼터 이용이 높을 것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보행교로 탈바꿈한 잠수교에서 개최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으며, 약 52만 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중 실시한 여론조사(1,057명 대상) 결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만족했다는 답변은 93.3%(매우 만족 25.7%, 대체로 만족 67.6%)였으며, 특히 축제 방문객 중 95%는 ‘앞으로도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계속 개최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만족 이유는 잠수교 산책로 마련(57.7%), 거리 공연(26.3%), 플리마켓 조성(23.6%) 순으로 나타났다. 잠수교를 시민의 품에 돌려주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차가 사라진 보행교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보행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매력과 먹거리, 음악, 친환경 등 다채로운 콘셉트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여름의 끝자락부터 깊어가는 가을까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