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5월 상반기 폐기물반입 합동단속에 이어, 11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지정하고, 시민의 쓰레기 분리배출의식 제고와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주민감시원 총 84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시설) 반입 폐기물운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여부 ▲전용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미표시 ▲반입대상 외 의료 및 지정폐기물 반입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폐기물 관계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 등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고,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에서는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또한,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해야 한다. 부산시는 광역처리시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구·시민단체와 합동점검을 통해 도‧소매업, 제과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여부 및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 무상제공 여부를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전했다. 시는 ’19년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1~3월간 법률 개정으로 규제가 강화된 대규모점포, 슈퍼마켓, 제과점에 대해 안내장 5,670장을 발송하고, 현장방문 지도 및 계도를 4,413회 실시하였다. 또한, 4월에는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25개구 166개소를 점검하였다. 시는 그동안 법률 개정에 따라 1회용품 규제가 강화된 기준을 안내문 발송과 방문계도, 단속 등을 통해 충분히 전달한 바 있어 위반시 경고 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과태료는 업종, 사업장규모, 위반횟수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데, 도‧소매업, 제과점, 커피전문점의 경우 최저 5만원~최대 200만원까지 부과된다. 시는 강화된 규제 기준에 따라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 여부, 매장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등 자치구와 함께 단속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19년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11월 현재까지 업소 45,50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가로쓰레기통 설치 및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민, 환경·청소분야 전문가·단체, 시·자치구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토론회를 11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95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 생활쓰레기를 가로쓰레기통에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쓰레기통을 철거한 바 있다. 이후 가로 쓰레기통을 설치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면서 서울시는 현재까지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가로쓰레기통을 확대설치 하고 있으나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분리배출 되지 않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가로쓰레기통 관련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 조치 이후 정류장 주변에 버려지고 있는 1회용 음료컵에 대한 개선 방안 및 가로쓰레기통 명칭 가이드라인, 자원 재활용을 위한 가로쓰레기통 조합 형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등 운영 개선, 서울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환경공단은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지난 19일 저녁 연수구 선학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펼쳤다고 전했다. 선학동 먹자골목을 찾은 공단은 시민들에게 ‘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결과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이 53.7%나 들어있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폐기물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폐기물 불법처리로 부당수익을 창출하려 한 폐기물 처리업체 15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장 및 각종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불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부당수익을 창출하려는 폐기물 처리업체 근절을 위한 기획수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위법 행위를 저지른 15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하고, 그 중 11곳은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하였다. 이번 수사로 폐기물 처리업자 준수사항과 폐기물 처리업 변경허가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 등 8개소는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된 업체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폐기물 처리업자 준수사항을 미이행한 곳이 7곳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를 미이행한 곳은 1곳 ▲폐기물처리 신고 미이행은 4곳 ▲대기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은 3곳이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환경 수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환경공단은 4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배부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지난 5일 저녁 연수구 함박마을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중구에 이어 연수구 함박마을을 찾은 공단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에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2일 저녁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주 연수구에 이어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은 공단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흩어져 있는 것을 한곳으로 모아두고,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은 노동조합 위원장과 간부들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캠페인은 공단에서 운영중인 남부권 광역 자원회수센터의 반입지역인 중구와 연수구의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 다세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환경포커스=전국] 인천시 남동구는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 중 훼손되거나 미관을 해치는 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 분리배출 보관대는 지난 2014년부터 주택가와 빌라 등에 모두 984개를 설치·지원했으나 현재는 파손이나 광고물 부착 등으로 미관을 해치는 요인이었다고 한다. 앞서 구는 각 동에 설치·운영 중인 재활용 분리수거 보관대의 훼손 상태와 신규 설치 필요 유무를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700여 곳을 새 보관대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새 보관대는 비닐류, 캔·병·플라스틱류, 무색페트병, 종이류 등 분리배출 4종 품목으로 제작됐으며 무색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의 전용 배출함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보관대 교체에는 남동구 코로나19 희망일 자리 사업 참여 인력 10명도 투입돼 일자리 발굴 효과까지 라는 것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하면서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금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무상 수거 대상은 매장면적이 200㎡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 7천500여개 소이며, 음식점에서 무상 수거 기간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기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에 배출하면 구에서 무상으로 수거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감면 규모는 월평균 1억8천만원으로 무상 수거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함에 따라 총 감면 규모는 약 14억원이며, 업소당 평균 19만2천원씩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에 대해 소형음식점에서는 "매달 쓰레기 처리에 드는 비용이 만만찮은데 이게 진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확산이 심각해 안타까움을 느끼며 그로 인한 소상공인의 큰 아픔을 마음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에 음식물쓰레기 수거 지원을 연장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환경포커스=전국] 추석 연휴 기간 중 광양시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위해 사전 홍보·계도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연휴 전인 오는 29일까지는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환경 취약업소 등 중점감시대상 사업장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산업단지,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 등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환경과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추석 연휴 등 취약시기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