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일부터 8월 7일까지 시역내 1천287곳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화재)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관리책임자인 보육교직원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능력과 신속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 중인 ‘2025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 추가해 추진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절차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의 피난 행동 요령과 피난 가이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사)대한안전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으며, 비대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올해 ‘보육교직원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교사 인권을 비롯한 직무·노무·교육 분야 등 총 12개 과정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4천900여 명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최근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집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8월 9일 토요일부터 8월 23일 토요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원효․청담․천호대교 하부 3개소에서 「2025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개최장소는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남단),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북단),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남단) 하부 총 세 곳이다. 1주차(8월9일<토>), 2주차 (8월16일<토>)에는 세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주차(8월23일<토>)에는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에서만 열린다. 1주차인 8월9일(토)에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에서는 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웡카(2024)>가 상영된다.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에서는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적(2021)>을 선보이고, 광나루한강공원 천호대교 하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2024)>을 준비했다. 2주차인 8월16일(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의 해전 시리즈 영화 세 편으로 구성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에서는 <노량:죽음의 바다(2023)>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해(’24년) 약자동행지수가 기준연도인 ’22년(100)과 비교하면 30.6% 높아진 수치인 130.6으로 전년 첫 평가 111.0보다 17.7% 상승했다고 전했다. ’23년 10월 개발한 ‘약자동행지수’는 ▴생계·돌봄 ▴주거 ▴의료·건강 ▴교육·문화 ▴안전 ▴사회통합 6대 영역, 50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선언한 ’22년을 기준값(100)으로 놓고 산출해 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정책 효과가 개선됐음을, 100보다 낮으면 부진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전년도 대비 증감 추이를 통해 연도별 정책 성과의 흐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예산 편성, 정책 환류 등 시정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활용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약자동행지수’ 상승이 다양한 사회적 위험을 조기 발굴하고 불평등과 양극화로 인한 시민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약자와의 동행’ 정책 추진을 통해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도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조 883억 원(8.0%) 늘린 14조 7,655억 원을 반영했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전했다. 8일(금)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발행하고, 결제 시 ‘10% 페이백’과 ‘5% 땡겨요 포인트 적립’까지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이 같은 소비자 혜택 강화와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자체 배달서비스 ‘땡배달’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서울배달+땡겨요’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공공배달 시장의 안정적인 안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8월 8일(금) 10시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자치구 배달전용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예를 들어, ‘용산구 배달전용상품권’은 용산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소비자는 배달전용상품권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받고, 동시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주택공급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로 ‘주택진흥기금’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택기금의 빠른 도입을 위해 8월 1일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해 민간 주택공급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설계를 본격화한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6월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공공기금형 주택공급 모델을 점검하고, 7월 서울주택진흥기금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7월 16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도 빈의 사례처럼 더는 규제완화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재정지원에 나서야 한다. 서울시는 민간의 토지매입부터 공사비, 임대운영까지 기금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급을 늘리고, 실수요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빈은 전체 주택의 40%를 공공주택이 차지하고, 대부분이 기금지원형 임대주택이다. 특히 독립적 재정운영 구조의 ‘빈 기금(Wiener Wohnbauinitiative)’을 통해 다양한 소득계층에 장기임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기조의 연장선상에서, 서울시는 8월 1일 서소문청사에서 ‘서울시 주택진흥기금: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만들어 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 선물은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하는 여름 한정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해치&소울프렌즈’ 여름 한정 이모티콘은 서울의 대표 여름 명소들을 귀엽고 감각적으로 담아냈으며, 무더운 여름에 자주 사용하는 감정 표현과 동작이 포함돼 일상 대화에 톡톡 튀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한강수영장, 달빛무지개분수, 홍제폭포, DDP, 서울달 등 서울의 여름 명소들이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 유쾌하게 재해석되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아~ 더워’, ‘마음은 휴가 중’, ‘커피한잔’, ‘기력충전’ 등 더위를 날려줄 재치 있는 메시지까지 더해져 소장하고 싶은 매력적인 구성으로 완성됐다. 해치&소울프렌즈 여름 한정판 이모티콘은 “올 여름 펀시티 서울 어때?”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구독자 중 선착순 10만 명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톡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 서울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7월 30일 사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다. 17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독특한 감각과 철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명 ‘Illuminated’는 한국어 조명(照明)에서 영감받아 지어진 제목이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 디자인의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세계적 디자인 갤러리 16곳이 참여한다. 런던, 파리, 뉴욕, LA에 지점을 둔 ‘카펜터즈 워크숍 갤러리(Carpenters Workshop Gallery)’, 뉴욕의 ‘살롱 94 디자인(Salon 94 Design)’, 런던의 ‘찰스 버넌드 갤러리(Charles Burnand Gallery)’, 브뤼셀·제네바의 ‘오브젝트 위드 내러티브(Objects With Narratives)’ 등이 대표적이다. 참여 작가로는 김민재, 이광호, 정다혜, 최병
2025. 7. 31.(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7월 3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언어‧인지 등 발달의 주요시기인 영유아에게 무료 발달검사를 해주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심화평가, 치료기관 연계 등으로 아동 발달에 조기 개입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 1:1 부모코칭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전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0 서울가족플라자 2층)는 전문가의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화평가,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로, 지난 2023년 6월 문을 열었다.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어려지면서 영유아의 사회성과 인지발달에 대한 우려가 커지지만, 비용 부담이나 장시간 병원 대기 등으로 막막한 양육자를 위해 전액 무료로 아이의 발달상태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응이 좋다. 개소 이래 지금까지 2년간 발달검사 및 상담을 받은 영유아는 총 13,640명('25.6.30. 기준)에 달한다. 센터에서는 발달 지연 여부가 우려되는 성장시기(만15개월~미취학아동)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 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 화요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약 2시간에 걸친 여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코스 곳곳에 깃들어 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어뿐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대학(원)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8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전했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5년 상반기(1~6월)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기존 지원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제한했던 ‘소득제한’이 폐지되어, 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이다. 미취업 졸업생은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2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자체나 기관에서 동일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 시간은 2025년 8월 4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