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커피전문점 및 디저트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 129건을 대상으로 당류와 카페인 함량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음료 83건(커피류 28건, 다류 20건, 초콜릿류 5건, 커스텀 음료 30건)과 디저트 46건(제빵류 26건, 제과류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부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섭취하면 당류는 일일섭취권고량의 약 1.3배, 카페인은 약 1.6배 수준까지 섭취할 수 있다. 음료 1종과 디저트 1종의 조합을 분석한 결과, 디저트 라떼류와 케이크류를 함께 섭취하면 당류 일일섭취권고량(50g)의 약 1.3배까지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가 함유된 티라미수 케이크와 커피류를 함께 먹으면 카페인 일일섭취권고량(125mg, 어린이·청소년 체중 50kg 기준)의 약 1.6배를 섭취하게 된다. 아메리카노 1잔의 카페인은 약 150mg 수준으로, 어린이·청소년은 1잔, 성인은 2~3잔만으로도 일일섭취권고량에 근접할 수 있다. 음료 중 고카페인 제품은 전체의 약 64%(시판메뉴 53건 중 34건)로 커피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제외한 전 제품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부산 화재 사고 이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 시간부터 퇴근 후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연장 돌봄’을 52개소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30개소로 확대하여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는 ▴야간 돌봄 신규 도입 ▴아침 돌봄 확대 ▴키움센터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초등 틈새돌봄 안전망을 구축하여 부모가 일과 육아를 안심하고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가 늦은 퇴근이나 긴급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52개소를 통해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서울시는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돌봄 시간을 최대 밤 12시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돌봄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49개소와 우리동네키움센터 3개소에서 제공되며,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센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야간 연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50개소(지역아동센터 47, 우리동네키움센터 3)는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연구원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미래관 세미나실에서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시민참여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제8차 인천연구원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공동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도시‧환경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탄소중립 시민 선도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한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의 운영방안(안)을 공유・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발제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권전오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은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 운영방안(안)’을 발표하고, 윤하연 부원장이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형 탄소중립 시민 실천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시민단체, 교육, 언론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천추진단 운영방안과 자원순환 기반 시민참여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인천 탄소중립 실천추진단의 운영체계를 구체화하고, 자원순환 등 시민참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2월 운영이 종료된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100여 마리에 대하여 동물보호단체 입양을 지원하고, 미입양 동물은 관내 다른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로 분산 배치하는 등 긴급 보호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 시역 내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는 총 5개소로 ▲부산동물보호센터 ▲(사)유기동물 및 동물보호관리협회 ▲(사)동부유기동물보호협회 ▲청조동물병원 ▲동구종합동물병원이다. 유기동물 민간위탁 동물보호센터인 (사)하얀비둘기는 내부 사정으로 지난해(2025년) 12월 31일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위탁시설에서 보호 중이던 유기동물 100여 마리가 '인도적 처리' 위기에 놓이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는 기본적으로 자치구·군 소관 사무이지만, 기존 (사)하얀비둘기와 계약을 맺은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는 재정여건 어려움 등으로 남은 유기동물 100여 마리에 대한 보호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관련 대책이 마련되지 못할 경우 보호 중이던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인도적 처리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러한 비극적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사)하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수요일 개장한 한강공원 눈썰매장(뚝섬․잠원․여의도)을 2월 18일 수요일 종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마지막 하루와 올해 초 겨울 50일 간 세 곳의 눈썰매장에 총 180,849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14만 1,134명)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세 곳의 눈썰매장이 동시 개장한 이래 최다 기록이다.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은 한파 속에서 겨울 놀이를 즐겼다. 평일 일 평균 약 2,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6,400명이 한강 눈썰매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2024. 12. ~ 2025. 2.)과 비교하면 일 평균 방문객이 약 1,051명이 증가, 겨울철 대표 가족형 레저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눈썰매장별로는 여의도 7만 6,078명, 뚝섬 7만 5,651명, 잠원 2만 9,120명이 방문해 한겨울만의 희열을 만끽했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의 스릴 넘치는 슬로프 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캐릭터인 뽀로로와 친구들이 각각 색다른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반겼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잔망 루피가, 잠원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뚝섬은 타요와 함께 여행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노후한 다세대·다가구 주택과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고질적인 주차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촉진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전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상, 규모, 요건에 따라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4가지 사업으로 나뉜다. 서울시 전체 주거지 313㎢ 중 41.8%인 131㎢는 저층주거지로, 주로 1960년대~19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으로 형성된 저층주거지는 현재 노후화와 함께 협소한 도로·필지규모로 인해 생활 불편을 넘어 안전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저층 주거지의 약 40%는 주차장이 없어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협소한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하다. 하지만 저층주거지의 약 87%에 해당하는 115㎢는 재개발 법적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에 비해 사업 추진 절차 등이 간소하며, 주민 갈등 관리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봄철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10,292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도로·공원·건설현장·옹벽·절토사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시민 안전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13일(금) 행정2부시장 주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시설 유형별 안전관리 방향과 점검 기준을 정비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을 명확히 해 현장 점검부터 후속 관리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점검 일정과 역할 분담, 현장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시·구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가 현장 동행해 위험요인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민간 건축공사장, 도로사면, 도로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2026년 조기폐차 지원 예산은 약 86억 원으로,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총 3,715대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친환경 차량 전환을 동시에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올해부터는 일부 지원 기준이 변경된다. 5등급 자동차(건설기계 5종 제외)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되며, 모든 차량에 대해 6개월 이상 차량 보유 의무사항이 적용된다. 또한 5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폐차 후 지급되던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이 폐지된다. 4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조기폐차 후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할 때에만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식도 개선됐다. 일부 신청자가 다수 물량을 선점해 예산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