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추진중인 임진강사업, 환경영향평가 사실상 부동의-정의당 심상정의원(원내대표)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임진강 준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의견서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는 국토부가 추진중인 임진강 준설사업이 타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산지역의 홍수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환경영향평가를 사실상 부동의 한 것을 확인하였다. 참고로 임진강 준설사업의 공식명칭은 “임진강 거곡 · 마정지구 하천정비공사”이다. 이 시업은 파주시 문산에 있는 임진강 구간인 초평도에서 하류 14㎞ 구간에 퇴적된 흙과모래 1020만㎥를 파내 홍수위와 홍수량을 낮춰, 홍수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임진강 준설사업에 대해서 국토부에 환경영향평가를 보완 요청하였지만 내용을 보면 사실상 부동의한 것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한탕강댐 건 설 및 군남
- 주영순의원,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전국적으로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산재되어 있는 토양오염원에 대한 정밀조사가 빠르면 올해 말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오염개연성 시설의 정확한 현황조사를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토양환경보전법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수질이나 대기,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오염원 조사, 유통량 및 배출량 조사를 할 수 있는 반면, 토양 및 지하수는 주유소의 경우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는 정확한 현황조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개정안이 통과되면 송유관시설, 금속제련소, 교통이나 철도관련시설, 폐수배출시설, 가축매몰지, 사격장, 토양정화지역 등 35만개소의 시설이 법적용을 받아 시설
- 최근 5년간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약 1.2배 많아환절기에 심해지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3가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면역성 질환이다. 이런 증상은 봄이나 가을 등 특정계절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5년 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염환자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9세 이하는 5년 전보다 29%나 급증하였고 80세 이상 노령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5년간 여성환자는 155만 423명으로 남성환자 132만 7,847명의 약 1.2배에 달했다. 시도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경기도(718,872명)가 가장 많았고 서울(550,169명), 경상남도(279,820명), 인천(203,992명), 부산(179,100명) 순이었
- 김상민 의원, 수도법 개정안 대표발의 -▲ 현행법상 대형 아파트, 병원, 사립학교 옥내급수관은 의무관리대상 아냐▲ 노후된 옥내급수관에서 녹물ㆍ이물질 흘러나와▲ 옥내급수관이 수돗물 질 좌우, 세척ㆍ관리 중요해▲ 김상민 의원, “법 개정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마실 권리 되찾아야”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지난 11일, 옥내급수관 관리 대상을 확대하는「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상민 의원이 2013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아파트와 병원, 사립학교의 경우 옥내급수관 관리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관리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제도개선을 주문한 데 대한 후속 법안이다.옥내급수관은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배수관에서 분기된 급수관 중,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저수조는 제외)을 뜻
-86개소 중 무허가 미신고건수만 33건-680건의 민원과 국정감사 지적에도 지도감독하지 않은 김포시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4일부터 10일까지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 중앙기동단속반은 김포시 거물대리 일대 소재 86개소 사업장을 특별 단속하여 공장에서 발생된 오폐수를 농수로로 직접 배출하는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62개소를 적발(72%), 고발·행정처분 등 조치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환경법 질서 확립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조치와 대책이 빠져있다. 이 지역의 경우 특정유해물질 배출업체는 입지가 제한되어 있지만,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개연성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주물업종이 8개소나 있다. 이들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