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까지 진행해야할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지정’ 무산--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내년초 배출권거래제 도입 무산 책임져야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은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서, 지난 6월30일 배출권할당계획이 무산되기 직전인 6월23일 국무조정실이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적극추진의 입장을 보였지만, 기획재정부장관이 배출권할당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아 지난 6월30일 배출권할당계획이 무산되고, 다시 7월31일까지 진행해야할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지정’이 무산된 것을 확인하였다. 지난 6월23일 배출권거래법의 소관부처인 국무조정실은 “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기간(‘15.1.1~’17.12.31)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제법) 부칙 제2조에 명시되어 있는 바, 할당계획이 법률에서 정한 6개월(2013년 6월30일) 전까지 수
-폐기물반입 · 매립장관리 · 환경관리 등 7개 분야 79항목 수록-폐기물분야 정책 · 수립연구자의 기초 · 연구 자료로 활용 기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수록한 수도권매립지 통계연감 제12호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통계연감에는 새롭게 수록된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를 비롯, 수도권매립지의 일반현황과 폐기물반입, 매립장관리, 침출수 관리, 바이오(천연)가스관리, 환경관리 등 모두 7개 분야, 79개 항목으로 나눠 다양한 자료가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통계연감에 따르면 연간 폐기물 반입량은 지난 1994년 1,166만4천톤의 최대반입량을 나타낸 후 종량제 시행과 폐기물자원화 정책 추진, 반입기준의 강화 등에 따라 점차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폐기물 반입량은 345만1천톤으로 지난 1994년에 비해 약 70% 감
--환경부, 친환경 여름 휴가 작은 실천 방법 10종 제시-친환경 여행, 온실가스와 여행경비 줄이는 1석 2조 효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친환경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친환경 여행수칙'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친환경 여행수칙’은 국민들이 가정과 여행지에서 실천하기 쉬운 친환경 행동 요령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여행 출발 전 가정에서 실천할 4가지 행동은 ▲에너지 새는 곳 점검하기 ▲불필요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냉장고 비워 전력 손실 막기 ▲생태관광지 같은 친환경 여행지 선정하기 등이다.여행을 떠날 때 실천할 3가지 행동은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에 불필요한 짐 싣지 않기 ▲타이어 공기압 점검하기 등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이 10% 감소할 때 연
- 12종 매미에 대한 생태 정보, 소리 등을 영상 자료에 담아 - 매미의 소리는 종별로 다른 주파수대로 나타나 쉽게 구분국내산 매미 중 소리 주파수가 가장 높은 종은 세모배매미로 13kHz이고, 주파수가 가장 낮은 종은 참매미로 4kHz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우리나라의 매미 12종에 대한 울음소리를 담은 ‘한국의 매미 소리 도감’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매미 소리 도감’은 한국산 매미 12종의 소리를 모아 담은 종합 매미 도감이다. 도감에는 매미의 생태정보, 소리, 스펙트로그램, 영상자료 등이 수록되어 국민들이 야외에서 매미소리를 직접 듣고 영상을 보면서 매미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한국의 매미는 보통 5월부터 나타나 11월까지 관찰되며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5월인 봄에는 세모배매미와
-국립생물자원관, 온라인 일괄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한반도 자생생물 대여 분양 가능-정부3.0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물자원 활용가치 높여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생물자원 148만여 점에 대한 온라인 기반 일괄 대여?분양서비스를 전용 누리집(www.nibr.go.kr/specimen)을 통해 29일부터 실시한다. 자원관은 그동안 수요자가 직접 방문을 통해 대여?분양해오던 생물자원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하여 정부3.0 본격 추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자원 제공 서비스로 구축했다.생물자원을 활용하여 연구하고자 하는 연구자 또는 기관은 전용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대여?분양받을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에서 대여?분양했던 생물자원의 목록을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학명, 국명 등 생물이름과 표본, 생체, 디엔에이(DNA),
-110개 조사광산 중 토양·수질기준을 초과하거나 폐석이 다량 방치되어 있는 89개소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밀조사 실시환경부(장관 윤성규)이 지난해 강원지역 110개 폐금속광산에 대한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광산의 66.4%에 해당하는 73개폐광산이 토양 또는 수질오염 기준을 초과했다. ※ 73개 폐광산 : 토양 · 수질 중복오염 4개소, 토양 오염 69개소조사 결과, 폐광산 주변 농경지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73개소이며 이 가운데 28개소는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했는데 토양오염대책기준은 우려기준을 초과하여 사람의 건강 및 재산과 동물 · 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어 토양오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기준이다.오염물질별로는 비소 65개소, 아연 26개소, 납 21개소, 구리 10개소, 카드뮴 9개소, 수은 3개소, 니켈 1개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했으
-한국지엠(주), 2013년 5월 6일부터 2014일 5월 21일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1만 10대, PCV 밸브 부품 무상 교체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자동차 제조사 한국지엠(주)가 ‘스파크 1.0 가솔린’ 배출가스 관련 부품인 ‘포지티브 크랭크케이스 벤틸레이션(이하 PCV)’ 밸브의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함시정(리콜)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PCV(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밸브 : 엔진 연소로 발생한 블로바이가스를 흡기로 환원되도록 제어할 수 있도록 장착된 밸브이에, 한국지엠(주)는 2013년 5월 6일부터 2014년 5월 21일까지 생산된 ‘스파크 1.0 가솔린’ 차량 1만 10대의 PCV 밸브 내에 장착된 핀틀을 플라스틱에서 스틸 재질 부품으로 무상 교체할 계획이다. ※ 핀틀 : PCV 밸브의 개폐 역할을 하는 침모양의 부품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25일부터 한국지엠(주)의 애
- 폐수처리 공정(MBR)에 분자생물학을 접목하여 분리막의 오염을 예방한 획기적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7월 24일자 ‘기술동향’에 소개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가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이정학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폐수처리 공정에 분자생물학을 접목하여 고질적인 분리막오염(membrane fouling) 문제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7월 24일자 기술동향(Technology Feature) 란에 소개되었다.폐수 처리공정인 ‘분리막 생물-반응기(MBR)’는 폐수의 고도처리와 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장점이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MBR(Membrane Bio Reactor) : 생물학적 처리와 분리막을 결합한 하폐수처리 공정으로 세계적인 물부족 문제와 맞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