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업부문 2,187개 사업장, 총 1만 5,000톤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소나무 228만 그루 심는 효과-환경산업기술원,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업장 20곳에 대한 시상 및 성과 공유사무실, 학교, 아파트 단지 등 제조나 생산을 하지 않는 비산업시설에서 자발적으로 1만 5,0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산업시설 2,187곳이 총 1만 5,084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밝혔다.온실가스 1만 5,084톤은 비산업시설 2,187곳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배출한 온실가스 양을 측정하고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배출량과 비교해서 산정한 수치이다. 이 수치는 30년생 소나무 228만 그루를 심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탄소상쇄 효과와 동일한 규모이며,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기준으로 45억 원의 발전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같다
-바닷가 지역 제사상에 올릴 정도로 흔했으나 1990년 중반 이전에 급격히 사라진 가운데 처음으로 이식 성공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내 처음으로 해조류 뜸부기를 남해안 흑산도와 조도지구 등 4개소에서 이식해서 활착시키는 데 성공했다.뜸부기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일본 연안에 분포하며 바닷물이 드나드는 조간대부터 수심 5미터 내외의 바다까지 사는 해조류다. 뜸부기는 바다속 부영양화를 줄이고 산소 공급을 하는 등 바다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어?패류에게 은신처와 산란장, 먹이원을 제공하기도 한다.과거 태안, 진도, 거제, 여수 등 남·서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1990년 중반이후에는 과다한 채취와 해양오염, 해안선 개발 등으로 급격히 사라져 현재는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어렵게 볼 수 있다.공단은 뜸부기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환경기업에 다양한 환경 정보 및 무역거래 기법 등을 일괄 서비스로 제공-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 포털, 26일부터 시범 운영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국내 환경기업에 환경 정보와 무역거래 기법 등을 일괄로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www.eishub.or.kr)’를 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간 해외 환경 정보를 제공한 것 이외에 해외 바이어와의 무역거래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 체계를 갖추게 되어 해외진출을 일괄 지원하는 포털로 거듭나게 된다.이에 따라,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환경기업은 정보제공, 환경산업 제품 및 기술의 해외홍보, 무역거래 등을 지원받아 수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는 환경기업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
-환경산업기술원, 25일부터 ‘환경 연구개발 사업단 국제교류주간’-자원재활용과 에너지화, 상하수도 고도처리기술, 온실가스 저감 등 3개 국제 심포지엄 연달아 개최 국내 환경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를 선보이고 세계 환경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국제 환경기술 교류 마당’이 열린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환경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제 환경정책과 기술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환경 연구개발 사업단 국제교류주간’을 운영한다.이번 국제교류주간은 올해 신설되었으며, 기존에 산발적으로 열리던 환경 연구개발 관련 다양한 세미나들을 큰 주제별로 묶어서 함께 진행하는 국제 환경기술 행사다.국제교류주간에는 자원재활용과 에너지화, 상하수도 고도처리기술, 온실가스 저감 등 3가지 주제로 국제 심포지
-국립생태원, 23일 제인 구달 박사 삶을 조명하는 초청 행사 개최-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 10개 주제로 1km ‘제인 구달’ 숲길 조성,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명명식 진행-제인 구달 박사가 전하는 생명 사랑의 교육적 메시지 전달 행사에 사전 접수한 국민 300명 참석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박사를 초청하고 23일 오전 10시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에서 그의 탄생 80년을 기념하는 ‘제인 구달 길’ 조성 명명식을 가진다. 제인 구달 박사는 1934년 영국 태생으로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이자 침팬지 연구가로 ‘인간이 아닌 동물도 도구를 쓴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낸 동물학자로 유명하다. 현재 1년에 300일 이상 전 세계를 다니며 동물과 환경보호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제인 구달 길’ 명명식은 침팬지 연구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지구 탐방로 주변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모두 철거되고 자연 모습으로 복원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지구 탐방로 변 6개 지역에 위치한 9동의 음식점과 상점 모두를 내년까지 철거하고 자연 모습으로 복원한다.설악동 지구에는 비선대와 비룡폭포, 울산바위를 오르는 탐방로 3개가 있으며 각 탐방로 입구에는 막걸리나 파전을 파는 음식점과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서있다. 이들 음식점과 상점들은 1970년대 말 신흥사가 지은 것으로 이후 수많은 수학여행단과 신혼여행객을 맞이했다.하지만 최근에는 건물이 노후되어 미관이 좋지 않고 호객행위와 음주 산행, 오폐수 발생 등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 특히 여행문화가 다양화되면서 이용객이 많이 줄어들게 되자 철거
-제17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전문가회의 21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미세먼지, 오존 등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방안 논의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7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전문가회의’에서 미세먼지와(PM10., PM2.5) 오존(O3) 등에 대한 공동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3국의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합의했다고 밝혔다.한·중·일 3국 전문가 회의는 1995년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동북아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사업(LTP Project)’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3국 전문가 회의 결과, 2015년에 수행할 3국 공동연구의 연구범위를 확대해 대기오염물질 측정지점과 측정항목 및 모델링 대상 지역을 늘리고 이에 따라 연구기간을
-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규제불편사항 100건 이상 개선 - 폐기물 전자인계서 입력기간 연장, 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 폐지 등 경직되거나 낡은 규제로 인한 생활 속 국민불편 해소환경부(장관 윤성규)가 불합리한 환경 규제로 인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기업투자 저해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올 한해 동안 100건 이상의 규제 속 불편요소를 개선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법령 정비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국민과 기업이 제안한 과제와 ‘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직접 발굴한 과제 중 개혁의 대상이 된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사업자가 전문 업체에게 폐기물처리를 위탁하는 경우 기존에는 폐기물 인계 후 24시간 내에 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Allbaro)에 신고해야 했으나, 그 기간이 짧아 신고 누락에 따른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았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