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생산부터 차량운행까지 전과정 평가(LCA)를 통해 연료별?차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기초자료 구축 ※ 전기차 94(g/km), 하이브리드차 141, 경유차 189, 휘발유차 192-소형경유차, 실제주행시 질소산화물이 인증조건에 비해 최대 9.6배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국내에서 처음으로 연료 생산 단계부터 차량 운행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nalysis)를 실시한 결과, 친환경차의 배출량이 내연차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도로 조건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성도 조사한 결과, 경유차에서 발생한 질소산화물이 인증조건 대비 최대 9.6배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의 황함량 기준을 강화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최대 20% 감소됐으며,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PM)가 수송부문 전체 대기오염
-1999년 269마리에서 올해 조사 결과 9280마리로 대폭 증가-러시아 등 원 번식지의 개체 증가 및 국내 번식 증가에 기인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7년 동안 조류 동시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가 1999년 269마리에서 올해 9,280마리로 약 3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류 동시센서스 : 환경부가 매년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100여개팀 200여명의 인원을 통해 철새의 숫자를 동시에 파악하는 조사로 1999년부터 시작함 이중 한강 일대에서 증가세가 가장 뚜렷했으며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중랑천에서 1~2마리였던 민물가마우지가 올해는 3,101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초 한강 성산대교-성수대교 구간에서만 2,681마리가 발견됐다.한강 외의 지역에서는 전북 만경강 1,200마리, 경남 주남저수지 769마리, 경남 낙동강 하구 717마
-7월 21일부터 원유정제처리업, 제철업, 제강업 등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저감제도 적용 6개 업종에 대해 신고제 도입하여 비산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 방지, 대기질 개선 기대한다.환경부(윤성규 장관)는 ‘대기환경보전법’ 상의 비산배출저감제도를 적용받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7월 21일부터 대상시설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한다.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시설을 설치·운영하려는 사업장은 대상시설의 현황자료와 관리대상물질의 취급량, 비산배출시설 관리계획서 등을 포함한 신고서를 관할 지역 환경청에 제출해야 한다.신고 이후에는 시설관리기준 이행 보고서를 매년 관할 환경청에 제출하고 매 3년마다 정기점검을 받게 된다. 관할 환경청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수시로 대상시설 점검도 하게 된다.이번
-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3차 세미나, EU-ETS 관련 소송사례 소개-배출권 할당량 이의제기, 정보공개 청구 등 유럽의 배출권거래제 관련 주요 소송사례 분석 및 시사점 논의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주요 소송 사례에 대한 분석 및 시사점이 소개된다.지난 2005년 1월 독일연방행정대법원은 배출권거래제도의 도입이 기본권을 침해하고 비례원칙에 위배된다는 취지로 제기된 소송에 대해 배출권거래제도의 도입이 비례원칙에 합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또한, 배출량 할당량 결정 이의제기, 정보공개 등 기업의 사익 보호를 목적으로 제기된 다수의 소송도 독일 연방행정대법원, 프랑스 국사원 등의 법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공익이 사익 보호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을 내렸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배출권거래
-정수장에서의 조류 처방전을 담아낸 ‘정수장 조류(藻類) 대응 가이드라인, 2015’ 배포-맛· 냄물질 신속 대응 가능한 실시간 자동 분석시스템 개발국립환경과학원은 조류(藻類)가 발생할 때 정수장 운영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 2015’ 책자를 배포했는데정수장에서 맛·냄새 물질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자동 분석시스템을 개발한 것과자동 분석시스템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책자는 조류가 발생할 경우 정수처리 단계별 조치 요령, 조류 종류별 제거 방법 등 정수처리 공정 운영에 필요한 기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해 지오스민, 2-MIB 등과 같은 맛· 냄새 물질을 완벽히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
환경부가 주최하고 K-water, 환경포커스가 주관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체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정책 설명회’가 지난 5월 28일 KTX 오송역 2층 컨벤션홀에서 지자체 소규모 시설 담당자 및 연관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체계 개선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 설명과 기자재 전시부스(10개 업체 12개 품목) 운영을 통한 선진기술 공유 시범사업 추진성과를 설명하기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체계의 합리적인 개선 및 정부의 정책방향 소개,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에 필요한 선진기술 공유 및 연관 장비 ․ 기자재 등의 전시를 통해 운영 ․ 관리수준 향상을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바이오브릿지 이니셔티브’와 ‘평화와 생물다양성 다이얼로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사무총장 브라울리오 디아즈)과 업무협력 협정을 지난 5월 19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에서 체결했다.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로 2014년 10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돼 164개 당사국이 참석했었다.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먹는샘물 및 샘물(먹는샘물의 원수)’ 등의 수질기준에 우라늄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 개정안을 지난 5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 있다. 우라늄 수질기준 적용대상은 먹는샘물, 샘물, 먹는염지하수, 먹는물공동시설 등이다.우라늄은 주로 화강암 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중금속의 일종으로 일정량 이상을 장기간 음용할 경우에 신장 독성을 나타내므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먹는물 수질기준(또는 가이드라인)을 설정·관리하고 있다.환경포커스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