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출시 국산차 배출가스 평균 2.48등급, 수입차 평균 2.73등급으로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다소 양호하며온실가스 배출량, 국산차 평균 193g/km이며 수입차 평균 214g/km 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2014년에 출시된 국산차 133종과 수입차 419종 등 총 552종에 대한 배출가스 등급을 산정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은 국산차 133종(휘발유73, 경유39, 액화석유가스21), 수입차 419종(휘발유273, 경유146)이다.이번 산정 결과, 국산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평균 2.48이며 수입차의 배출가스 등급은 평균 2.73으로 나타났으며 국산차의 경우 2013년도 등급인 2.46에 비해 0.02가 올라갔으며 반면 수입차는 2013년도 등급인 2.89에 0.16이 낮아져 다소 개선된 경향을 보였다.국산차는 '10년(2.74) → '11년(2.61) → '12년(2.56)
-국립공원 안전방재 기능 강화, 안전방재 직제 신설-응급구조사 신규 채용 등 91명의 구조전문인력 배치로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적극적 노력 전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선발, 전국 20개 국립공원 현장에 배치했다.공단은 7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안전방재직과 안전방재과를 신설했으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해예방 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개편 일자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선발된 안전방재직(구조전문인력) 28명과 기존 안전방재 인력 63명 등 총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이번 신규 채용은 구조역량, 응급처치능력, 기초체력으로 구성된 실기전형과 실제 가상의 현장에서 상황 대
- 음폐수 반입 준수 및 협조사항 설명·업체 애로사항 수렴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6일 하절기 음폐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설명회를 3개시?도 지자체 공무원, 음식물폐기물처리업체 및 음폐수 운반업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음폐수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음폐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음폐수 반입시 준수사항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음폐수 반입과정에서의 지자체 및 관련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SL 공사는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 공무원 및 관련업체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며 ”음폐수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L공사의 ‘수도권 광역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수도권
-연료 생산부터 차량운행까지 전과정 평가(LCA)를 통해 연료별?차종별 온실가스 배출량 기초자료 구축 ※ 전기차 94(g/km), 하이브리드차 141, 경유차 189, 휘발유차 192-소형경유차, 실제주행시 질소산화물이 인증조건에 비해 최대 9.6배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국내에서 처음으로 연료 생산 단계부터 차량 운행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nalysis)를 실시한 결과, 친환경차의 배출량이 내연차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도로 조건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성도 조사한 결과, 경유차에서 발생한 질소산화물이 인증조건 대비 최대 9.6배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의 황함량 기준을 강화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최대 20% 감소됐으며,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PM)가 수송부문 전체 대기오염
-1999년 269마리에서 올해 조사 결과 9280마리로 대폭 증가-러시아 등 원 번식지의 개체 증가 및 국내 번식 증가에 기인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1999년부터 2015년까지 17년 동안 조류 동시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가 1999년 269마리에서 올해 9,280마리로 약 3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류 동시센서스 : 환경부가 매년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100여개팀 200여명의 인원을 통해 철새의 숫자를 동시에 파악하는 조사로 1999년부터 시작함 이중 한강 일대에서 증가세가 가장 뚜렷했으며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중랑천에서 1~2마리였던 민물가마우지가 올해는 3,101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초 한강 성산대교-성수대교 구간에서만 2,681마리가 발견됐다.한강 외의 지역에서는 전북 만경강 1,200마리, 경남 주남저수지 769마리, 경남 낙동강 하구 717마
-7월 21일부터 원유정제처리업, 제철업, 제강업 등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저감제도 적용 6개 업종에 대해 신고제 도입하여 비산 배출되는 유해대기오염물질 방지, 대기질 개선 기대한다.환경부(윤성규 장관)는 ‘대기환경보전법’ 상의 비산배출저감제도를 적용받는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7월 21일부터 대상시설에 대한 신고제를 시행한다.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 시설을 설치·운영하려는 사업장은 대상시설의 현황자료와 관리대상물질의 취급량, 비산배출시설 관리계획서 등을 포함한 신고서를 관할 지역 환경청에 제출해야 한다.신고 이후에는 시설관리기준 이행 보고서를 매년 관할 환경청에 제출하고 매 3년마다 정기점검을 받게 된다. 관할 환경청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수시로 대상시설 점검도 하게 된다.이번
-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3차 세미나, EU-ETS 관련 소송사례 소개-배출권 할당량 이의제기, 정보공개 청구 등 유럽의 배출권거래제 관련 주요 소송사례 분석 및 시사점 논의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주요 소송 사례에 대한 분석 및 시사점이 소개된다.지난 2005년 1월 독일연방행정대법원은 배출권거래제도의 도입이 기본권을 침해하고 비례원칙에 위배된다는 취지로 제기된 소송에 대해 배출권거래제도의 도입이 비례원칙에 합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또한, 배출량 할당량 결정 이의제기, 정보공개 등 기업의 사익 보호를 목적으로 제기된 다수의 소송도 독일 연방행정대법원, 프랑스 국사원 등의 법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공익이 사익 보호보다 우선시 될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을 내렸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는 배출권거래
-정수장에서의 조류 처방전을 담아낸 ‘정수장 조류(藻類) 대응 가이드라인, 2015’ 배포-맛· 냄물질 신속 대응 가능한 실시간 자동 분석시스템 개발국립환경과학원은 조류(藻類)가 발생할 때 정수장 운영자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조류 대응 가이드라인, 2015’ 책자를 배포했는데정수장에서 맛·냄새 물질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자동 분석시스템을 개발한 것과자동 분석시스템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책자는 조류가 발생할 경우 정수처리 단계별 조치 요령, 조류 종류별 제거 방법 등 정수처리 공정 운영에 필요한 기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해 지오스민, 2-MIB 등과 같은 맛· 냄새 물질을 완벽히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