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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환경부, 제4차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는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임영욱)와 함께 ‘제4차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을 12월 14일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은 실내공기분야 전문가들이 실내공기 관리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개최된 3차례의 포럼에서는 대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 ‘차량 내 공기질 관리 방법’, ‘주택구조에 따른 효과적인 환기방법’ 등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가 다루어졌다.

 

이번 개최되는 제4차 포럼에서는 실내공기에 대한 그간의 질문과 답변 및 전문가 논의 결과를 정리하고, 환경부의 사업과 정책현황에 대한 소개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세먼지에 궁금한 질문과 답변을 담은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100문 100답’이 책자로 엮어 배포될 예정이다.

 

100문 100답에는 “미세먼지 ‘나쁨’인 날에는 환기해야 하나요? 하지 말아야 하나요?(답: ‘나쁨’인 날에도 최소한의 환기는 필요)”, “아이 공부방에는 어떤 공기청정기를 사서 어떻게 틀어 줘야 하나요?(답: 사용 공간 1.3배 이상 용량의 공기청정기를 권장하며 주기적 청소와 필터 교체가 필수)” 등과 같이 실생활에 밀접한 질문과 답이 담겼다.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100문 100답’은 그림파일(PDF) 형태로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12월 말에 게재되며, 내년 1월에는 전국 주요 관공서를 통해 책자가 배포된다.

 

아울러, 환경부의 실내공기 관련 담당자들이 미세먼지 기준강화,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대상 확대** 등과 같은 법제도 개정 사항을 소개하고,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제도 등 주요 사업과 정책에 관하여 포럼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남호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은 “우리 국민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가 대기질 관리 못지않게 중요해졌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체감형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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