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모니터링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활동을 유도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총 35곳이며, 이들 기관은 당일 24시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시스템으로 일일 보고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운영 전 일주일간(5.8.~5.14.)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기간 수집한 일일통계 정보는 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2007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1만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내용은 흡연·음주·신체활동·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등으로, 총 17개 영역 175개 문항을 통해 건강통계를 조사한다. 전국 공통 문항은 168개이며, 시 선택 문항은 7개다. 시 선택 문항은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영역으로 구성된다. 조사대상은 구군별 900여 명씩 시 전체 1만 4천500명이며, 표본추출로 선정됐다. 전국 조사대상 수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대상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2개 책임대학(고신대학교·동아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1: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사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총 12곳(15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특성을 악용한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행위 및 의약품도매상의 약사 면허 대여·차용 등 관리약사 운영실태, 의약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하여 시민 건강과 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2건), 약사면허 대여·차용(2건), 무허가의약품 판매 및 판매목적 저장·진열(2건), 관리약사 근무 부적정(2건),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저장·진열(4건), 의약품 보관시설 저장온도 미준수 및 기록 누락(1건), 의약분업 예외지역 전문의약품 3일 초과 조제·판매(1건), 조제의약품 복약지도 미이행(1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로, '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은 약사 면허가 없는 일반직원이 의약품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나’ 의약품도매상은 「약사법」에 따라 약사를 도매업무 관리자로 두도록 되어 있으나, 2024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봄철 농작업과 등산, 산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2013년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매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2026년)는 지난 4월 울산광역시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다. 부산의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총환자 발생 건수는 24건이며, 월별 환자 발생 현황은 4월·5월·7월·11월 각 1건, 6월 4건, 8월 4건, 9월 2건, 10월 10건으로,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환자가 발생해 해당 시기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매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잠복기는 약 5~14일이다. 감염 시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성 소인 등에 의해 다발성 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은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신속한 진료와 치료가 중요하다. 주
[환경포커스=세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화학물질 등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간 비용 갈등을 조정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화학물질 등록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시험자료 비용 분담 문제와 후발 등록기업의 자료 활용 갈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중재하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월 12일부터 화학물질 등록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기업 간 분쟁을 조정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화학물질 등록제도의 핵심인 유해성 정보 확보와 중복 시험 최소화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기업 간 협의 지연에 따른 산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에 따르면 기존 화학물질을 등록하려는 기업들은 동일 물질을 사용하는 기업 간 협의체를 구성해 시험자료 등 등록신청자료를 공동 확보·제출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된 자료를 후발 기업이 활용할 경우 자료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시험자료 생산비용 분담 기준이나 기존 자료 사용료 수준 등을 둘러싸고 기업 간 이견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일부 화학물질은 등록이 지연될 경우 제조·수입 자체에 차질이 발생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 실내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한 결과, 실내 미세먼지를 최대 82.3%, 초미세먼지를 최대 83.6%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복지시설·공공기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 실내공간의 공기질 관리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공기정화식물 기반의 친환경 실내공기질 관리 모델을 검증하고 확산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2023년 서울시동부지방법원 ▴2024년 성북구립휘트니스센터(성북구도시관리공단) ▴2025년 서울시의회 등 총 3개소에서 진행됐다. 대상지에는 공기정화식물 약 1,200본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고, 자동관수장치와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를 함께 설치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휘발성유기화합물·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질 변화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는 뚜렷했다. 2023년 서울시동부지방법원에서는 수직정원 조성 전후를 비교한 결과, 미세먼지가 101.7㎍/㎥에서 18.0㎍/㎥으로 감소해 82.3% 저감 효과를 보였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Hajj, 2026.5.25.~5.30.) 시기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관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슬람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매우 혼잡한 대규모 군중 모임으로, 성지순례 참여자 및 해당 시기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는 현지에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국내 메르스 환자는 지난 2018년 1명 이후 없지만, 중동 지역에서는 계속 발생 중이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는 이번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해외유입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의료기관-보건소-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원-보건환경연구원-경남권질병대응센터) 협력체계 강화, 해외여행자 대상 사전예방 홍보강화, 입국 후 의심증상 발생 시 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의심환자 발생 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DUR-ITS)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연계해 검사, 격리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격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제3차 부산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건축물 에너지 혁신 전략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향후 5년간(2027년~2031년) 추진할 부산시 녹색건축 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주택건축국장을 비롯해 건축정책과장, 건축기계설비팀장 등 시 관계자와 미래에너지산업과(클린에너지보급팀), 탄소중립정책과(탄소중립정책팀) 등 유관부서 관계자 및 정책자문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제3차 계획을 발판 삼아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녹색건축 모델을 정립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분야별 수행 계획으로는 상위계획 추진동향과 2차 조성계획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부산형 녹색건축 4대 추진 전략과 단계별 목표를 체계화하고, 녹색건축 자재·시공 가이드라인 수립, 시범사업 발굴 및 기본구상 수립, 재원·예산 확보 방안 마련 등을 포함한다. 이번 계획에서 눈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8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40개소를 전수 점검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전체의 약 60%를 우선 실시하고 나머지 40%는 하반기(10월)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50인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특성을 고려해 대량 조리 시 주의 사항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도 진행해 식중독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급식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종사자의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8일 오후 3시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권역외상센터에서 개최되는 「부산형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외상환자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외상거점병원 지정에 따라 권역외상센터, 소방재난본부, 참여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개회, 지정서 수여, 공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사업 추진경과 설명, 권역외상센터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권역외상센터 김재훈 센터장이 직접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권역외상센터 시설 안내에 나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앞서 외상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공모를 통해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외상환자 발생 시 초기 평가와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 필요시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해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외상거점병원을 연결하는 허브-스포크(Hub-Spoke) 구조로 운영된다. 중증외상환자는 권역외상센터에서 고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