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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푸른 하늘을 지키자' 과천서 진행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실천을 독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월 1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 '미션! 푸른 하늘을 지키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 사용 및 대기정체 등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안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 ‘푸른 하늘을 만드는 생활수칙’,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이 소개된다.

 

캠페인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놀이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마스코트인 ‘푸르미’, ‘맑음이’가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소개하는 로고송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약속나무에 매달기,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OX퀴즈 맞히기, 수도권대기환경청 마스코트인 ‘푸르미’, ‘맑음이’를 찾아 함께 사진 찍기 등의 미션이 제공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100% 당첨되는 룰렛 게임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현장 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SNS 채널에 관련 해시태그 ‘#푸른하늘을지키자’, ‘#미세먼지bye’와 함께 게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추가 경품이 지급되는 현장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알아보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다짐을 해보는 이번 행사 통해 일상 속에서도 푸른 하늘을 만드는 실천 캠페인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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