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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 둘째 주 전후해 약 7만 송이의 튤립 만개할 예정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P1 주차장 맞은편), 4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2주간 튤립 7만 송이 만개
봄꽃 튤립을 시작으로 ▲백일홍 ▲코스모스 ▲수국 ▲작약 등 계절별 꽃의 향연이 낙동강 생태공원 전역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P1 주차장 맞은편) 일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경관을 조성하고, 이달 둘째 주를 전후해 약 7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튤립 경관은 지난해 11월 식재한 7만 구의 구근이 겨울을 지나며 자연스럽게 생육한 결과로, 약 4천 제곱미터(㎡) 규모의 플라워가든에 조성됐다. 특히 아펠톤 등 17종의 다양한 품종이 어우러져 색감과 높낮이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부는 단순한 꽃 식재를 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연출에 중점을 두고 이번 튤립단지를 조성했다.

 

▲[삼락생태공원 일원] 가족공원 테마화단 내 계절별 초화 식재 ▲[화명생태공원] 수선화 향기꽃길 조성 ▲[삼락·화명·대저생태공원 일원] 코스모스, 백일홍 등의 꽃단지 조성 ▲화명생태공원 메타세퀘이아길 수국단지 ▲생태공원 내 습지 주변 연꽃단지 등이 있다.

 

특히 ‘삼락생태공원’에는 가족공원 테마화단과 연계한 수선화를 신규로 식재해 ‘향기꽃길’을 조성하는 등 체류형 볼거리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튤립 개화를 시작으로 낙동강생태공원 전역에서는 계절별 꽃 경관이 이어질 예정이다. 봄·여름·가을에 걸쳐 ▲백일홍 ▲코스모스 ▲수국 ▲작약 ▲댑싸리 등이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색채의 변화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화명생태공원 튤립은 단순한 봄꽃을 넘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같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가 살아있는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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