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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 서울시 친환경 건물 시상식 및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 개최

에너지 사용량 우수한 ‘서울형 저탄소건물’ 16개소 및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26개 단지 시상
태양광·지열히트펌프·옥상녹화·실시간 모니터링 등 건물부문 에너지 효율화 우수사례 공유
AI 활용 건물 에너지효율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2년 성과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전문가 토론

 

[환경포커스=서울] 2050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위해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힘써온 서울시가 9일 화요일 14시 서울시청에서 <2025 서울시 친환경 건물 시상식 및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하고 건물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전했다.

 

이 날 시상식과 포럼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정부 관계자(기후에너지환경부·국토교통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참여 건물 관계자 및 건물에너지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포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서울시 친환경건물 시상식에서는 ‘서울형 저탄소건물 시상’과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시상’이 진행된다. 2부 포럼에서는 효율적인 건물에너지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건물의 에너지사용량이 낮고 관리가 우수한 건물을 대상으로 ‘서울형 저탄소건물’ 선정패를 수여한다. 이어서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활동이 우수한 서울시내 아파트단지를 선정하여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형 저탄소건물’은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해 ’24년도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한 건물 총 5,987개 동 중 단위면적당 에너지사용량이 낮은 우수 건물 총 16개소(공공 7개소, 민간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저탄소건물 선정심사는 ▴에너지사용량 ▴에너지절감 노력 ▴건물 운영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에너지·건축 등 관련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올해 선정된 ‘서울형 저탄소건물’은 히트펌프·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활용과 건물 온도 조절, 냉난방 에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에어컨(EHP), 옥상녹화 등 시설 개선 및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들로 주목받았다.

 

한편, ‘친환경실천 우수 아파트 시상’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과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 26개의 아파트 단지에 수여된다.

 

선정 대상은 400세대 이하 및 400세대 초과 공동주택 2개 부문이며, 선정 기준은 ▴에너지(전기·수도·가스·지역난방) 절감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음식물 쓰레기 절감 ▴에코마일리지 가입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 사례이다. 심사는 에너지·환경·아파트 부문의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400세대 이하 부문 대상을 받은 ‘강남신동아파밀리에1단지 아파트(강남구)’는 153.45kW 규모의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고, 정기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 방송 및 재활용품 교환 행사 등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돋보였다.

 

400세대 초과 부문 대상을 받은 ‘양평한신아파트(영등포구)’는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난방 방식을 변경하여 가스 사용량을 대폭 감축하고, 지하주차장 LED조명의 디밍(Dimming)센서를 활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2부에서는 ‘AI를 활용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화 기술’ 및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2차년도 운영 성과’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정부·연구기관·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정연만 위원을 좌장으로, 단국대 문현준 교수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유기형 박사가 주제 발제를 맡는다.

 

서울시는 포럼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참고해 건축물의 용도별·규모별 에너지사용량 상한을 설정하는 한편,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관련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대도시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절실하기 때문에 공공과 민간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에너지 사용량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의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가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건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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