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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달빛어린이병원 교육 강좌 프로그램 <우리 아이 곁엔 든든한 부모가! 달빛클래스> 진행

11.4. 10:00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우리 아이 곁엔 든든한 부모가! 달빛클래스' 열려
영유아·소아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 교육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소개 ▲가정 내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 육아 응급 교육 진행
시, '부산형 소아응급의료체계'를 도입해 달빛어린이병원을 동·서부산 전역으로 고르게 확충하고 있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교육 강좌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곁엔 든든한 부모가! 달빛클래스'가 열린다고 전했다.

 

‘달빛클래스’는 영유아와 소아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강좌는 강서구 달빛어린이병원인 명지아동병원이 운영을 맡는다.

 

이번 강좌는 예비부모 및 육아부모*(보호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소개 ▲2부 육아 및 질병 대처법 ▲3부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정 내 질병 및 사고(화상·목걸림 등) 예방과 대처법 ▲시기별 유소아 질병정보 ▲하임리히법·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을 통해 부모들이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완결적 필수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부산형 소아응급의료체계'를 도입해 달빛어린이병원을 동·서부산 전역으로 고르게 확충하고 있다.

 

시는 현재 달빛어린이병원 총 8곳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기장·연제·동래 3곳에 불과했던 달빛어린이병원을 ▲영도(2023년 10월) ▲강서·사하(2024년 2월) ▲해운대(2024년 3월) ▲금정(2025년 5월)까지 확대 지정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부모가 응급상황에서 아이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의 출발점”이라며, “달빛어린이병원과 함께하는 '달빛클래스'를 통해 부모들의 불안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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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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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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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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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