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국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3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식품 중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생고기와 채소·과일은 도마와 칼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육류와 달걀 등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고,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냉장(5℃ 이하) 또는 냉동(영하 18℃ 이하) 상태를 유지해 세균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의심 사례 발생 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까지 식중독 의심 신고 27건을 접수해 총 2,269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충치가 있거나 충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기의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만큼,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초등학생(12세) 영구치 우식(충치) 경험률(1개 이상의 현재 우식상태이거나 치료 또는 발거한 대상자의 분율)은 58.3%로, 학생 10명 중 6명이 충치가 있거나 치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 35만 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방학은 학교생활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시기인 만큼 집중적인 구강관리와 예방진료를 통해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구강검진과는 차이점이 있다. 학교 구강검진이 현재의 충치 여부와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성장기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환경포커스=서울]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서울시는 온열질환 발생 추이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취약계층 건강관리도 강화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고령층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 폭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시는 온열질환자 발생 추이와 취약집단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15일부터 응급실을 보유한 71개 병원이 참여하는「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서울에서 현재까지의 감시기간(7.15.기준)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9명)보다 49명 감소했다. 올해 주목할 만한 변화는 아침 시간대 환자 급증이다. 특히 오전 6시~10시 사이 발생 환자가 올해 32명으로 전년(22명) 대비 약 1.5배로 늘었다. 최근 3년간(’23년~’25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서울의 온열질환자는 65세 고령층, 오전 시간대, 길가에서의 발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65세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도담초등학교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통해 위생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내 식중독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발된 ‘인천광역시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 IF-히어로즈(Incheon Food safety Heroes)’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손 씻기 챌린지 주간’에는 인천시와 도담초등학교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캠페인에 앞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 441명과 교직원 78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쇼트폼 영상 챌린지’가 진행됐다. 쇼트폼은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동작을 담은 30초 내외 영상으로, 도담초 내 ‘인천광역시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 친구들이 먼저 영상을 제작해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전교생 및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태섭 교장선생님을 시작으로, 학생 다수가 동참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손 씻기 실천 주간’에는 쉬는 시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6~2029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발표 결과(‘26. 7. 15. 10시)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신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인천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시는 기존 길의료재단 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함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까지 총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수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확대 지정은 인천시가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보건복지부에인천의 의료수요와 지역 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정 준비를 지원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고단백·저나트륨 식품 32건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 적정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가 식품 선택 시 참고하는 영양성분 표시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 위생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협업해 추진했다. 연구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단백 식품 15건과 저나트륨 식품 17건 등 총 32건을 대상으로 단백질과 나트륨 함량을 분석해 제품에 표시된 영양성분이 관련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했다. 조사 결과 32건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제품의 단백질 및 나트륨 함량이 기준 범위 내에 있었으며,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식품과 나트륨 함량을 낮춘 식품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단백 식품은 운동, 체중 관리, 근감소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저나트륨 식품 역시 나트륨 과잉 섭취에 따른 건강 우려와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4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2명 이상)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의 일평균 개체 수가 동일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된다. 강화군의 경우 지난달 넷째 주부터 매개모기의 일평균 개체 수가 2주 연속 5.0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인천지역 말라리아 환자는 7월 14일 기준 30명으로 같은 기간 (54명) 대비 44.4% 감소했으나 최근 매개모기 개체 수가 늘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인천시는 무증상 감염자와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확대하고 매개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