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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대공원 방문 가족단위 이용객 대상 <모여라! 대공원> 기념행사 개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5.4.(일), 5.(월) 양일간 서울동물원 일대에서 진행
어린이 뮤지컬, 포켓몬 강연, 각종 체험 등 즐길 거리 한가득
멸종위기동물,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서울동물원 입장 무료(13세 미만, 65세 이상) 등 어린이를 위한 혜택 풍성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 “모여라! 대공원”을 개최한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대공원에 모인 모든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서울동물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가족 활동을 통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멸종위기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동물 관련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포켓몬 강연, 가족과 하나되어 활동할 수 있는 운동회 및 퀴즈대회, 멸종위기 동물 관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4.(일)~5.5.(월) 양일간 서울동물원 정문광장 인근에서 총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즉석에서 촬영한 프로필 사진 및 동물사진을 출력 해 포토북을 만드는 ‘동물 포토북 만들기’, 내가 지켜주고 싶은 멸종위기 동물을 골라 얼굴· 팔 등에 그리는 ‘멸종위기동물 페이스페인팅’ 외에도 ‘동물 가면 만들기’,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동물 네일아트’ 등 동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삐에로 및 해치 인형탈도 등장할 예정이다.

 

5.5.(월)에는 특별한 공연 및 가족활동이 기다리고 있다.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동물원 반도지 야외무대에서 오프닝 공연 ‘마술&버블쇼’, 동물과 환경에 대한 어린이뮤지컬 ‘이상한 계절’, 어린이 참여형 강연 ‘포켓몬 go! 대공원 go!’, 팝페라팀 노엘의 축하공연까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프로그램 종료 후 15시 30분부터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동행라운지 뒤뜰에서 이어진다. 동물 퀴즈대회, 동물 테마 노래자랑, 대공원 어린이운동회 등 부모님과 어린이 모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모두 병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체험 및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13세 이상 65세 미만 동물원 입장료 별도),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한정수량(인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그 밖의 공연 및 강연은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참여할 수 있다.

 

5.5.(월) 어린이날 당일, 13세 미만의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서울동물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대공원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가족 모두 함께 대공원을 방문해 푸르른 봄날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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