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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문화 활동 즐기는 <꿈꾸는 어린이, 박물관에서 놀자!> 개최

5.5. 13:00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박물관 문화 행사 「꿈꾸는 어린이, 박물관에서 놀자!」 개최
▲영화 <사랑의 하츄핑> 상영 ▲문화유산 그리기 피크닉 ▲나만의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영화 <사랑의 하츄핑>, 4.28. 10:00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 가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올해(2025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꿈꾸는 어린이, 박물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즐겁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화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영화 상영, 문화유산 그리기 피크닉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상영 ▲문화유산 그리기 피크닉 ▲나만의 거울 만들기 ▲캐리커처, 보디페인팅 체험 ▲박물관 인생 네컷 ▲탁본 ▲3디(D) 퍼즐 체험 등이 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상영시간 83분)은 (재)영화의전당의 ‘2025년 찾아가는 영화관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회(오후 2시, 오후 4시) 상영된다.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문화유산 그리기 피크닉’ ▲‘캐리커처와 보디페인팅’ ▲‘나만의 거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관 로비에는 어린이날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는 ‘박물관 인생네컷’이 운영되며, 문화체험관에서는 ▲‘건식 탁본’ ▲‘3디(D) 퍼즐 체험’ 등 역사와 문화를 놀이로 접할 수 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전석 사전 예매로 진행되며,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좌석은 선택할 수 없다. 어린이 보조 방석은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개인용을 지참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museum.busan.go.kr/busan)을 확인하거나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 051-610-718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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