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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서울 진입로와 상습 정체구간에 사계절 꽃길 <매력정원> 조성

강변북로 난지IC, 올림픽대로 개화IC 등 총 1.8km 구간 꽃길 볼 수 있는 정원 조성
25년 서울 상징색인 ‘그린오로라’ 중심 계절별 어울리는 꽃 운전자 시선지원 고려해 설계
한국영 이사장 “서울 첫인상 결정하는 자동차전용도로, 도시 품격 높이는 경관개선 나설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서울 진입로와 상습 정체구간에 사계절 꽃길인 ‘매력정원’을 4월부터 조성한다고 4일 전했다.

 

공단은 인천·김포국제공항 등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경로인 강변북로 난지IC와 올림픽대로 개화IC, 그리고 상습정체구간인 반포대교 남단 녹지대, 한남대교 IC 녹지대 등 총 1.8km(8,560㎡) 구간을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매력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4월 평일 기준 하루 평균 24만 대가 통행하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는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구간으로, 서울의 첫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도로다. 이번 매력정원 조성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세부 조성 구간은강변북로 난지 IC 1.1km, 올림픽대로 개화IC 0.6km, 반포대교 남단 녹지대 및 한남대교 IC 녹지대 0.1km 길이다.

 

이번 매력정원 조성 사업에서는 서울의 상징색인 ‘그린오로라’를 중심으로 배롱나무, 댑싸리, 황금사철, 삼색조팝 등 사계절 변화에 어울리는 수종들이 식재될 예정이다. 공단은 도로 주행 속도와 운전자 시선각도를 고려한 패턴형 조경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들이 계절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반복되는 출퇴근길 정체구간인 반포대교 남단과 한남IC 녹지대 에는 사계절 꽃이 이어지는 ‘개화 릴레이’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여유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저관리형 수종 중 관목과 초화류를 조화롭게 혼식하여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풍성한 경관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구조개선 사업에서 발생한 기존 수목도 재활용해 ESG 가치 추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서울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인생의 봄’ 음악회를 개최하며, 공연에 참여할 사회적 약자 전문예술단체를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연은 서울추모공원내 갤러리 ‘인연’과 야외정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의 주요 도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도시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경관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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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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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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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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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대비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위해 도축장 조기 개장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전했다. 2025년 도축 물량 분석 결과, 인천 지역 하루 평균 도축두수는 소 75두, 돼지 1,428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 명절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소 121두, 돼지 1,593두로 도축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총 12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명절 기간 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원활한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축장 작업 시간을 조정해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육의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