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2월 24일까지 시가 운영 중인 시민 공영텃밭 2곳의 참가자 총 110명 모집

2.24. 18:00까지 총 110명(신호지구 81명, 동부산 29명) 모집
부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공영텃밭 분양금액은 1구좌당 ▲신호지구 4만 원 ▲동부산 6만 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시가 운영 중인 시민 공영텃밭 2곳의 참가자 총 11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민 공영텃밭은 도심 속 텃밭 체험과 이웃 간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2곳(신호지구, 동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총 331구좌(신호지구 253, 동부산 78)가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신호지구(강서구 신호동), 동부산(기장군 철마면) 각각 81명, 29명을 모집한다.

 

시민 공영텃밭의 면적은 배수로, 통로 등을 포함해 ▲신호지구 1구좌당 16제곱미터(㎡)(약 5평) ▲동부산 1구좌당 23제곱미터(㎡)(약 7평)이며, 분양금액은 1구좌당 ▲신호지구 4만 원 ▲동부산 6만 원이다. 1년마다 분양금액을 납부하며, 최대 3년차까지 참가할 수 있다.

 

부산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늘(3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www.busan.go.kr/minwon/occation)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매년 평균 20대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이번 모집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올해 10억 2천200만 원을 투입해 총 30개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 공영텃밭 및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 ▲도시농업 교육 및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어울마당 행사 개최 ▲체험형 복합테마 도시농업공원 조성(2곳)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도시농업 교육과 체험 등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구·군의 도시농업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도시농업은 최근 도시민에게 여가활동 및 소일거리 제공,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폐교 부지, 유휴지 등을 활용해 공영텃밭을 추가로 조성해 도시농업 체험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참여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지하철 이용 중 불편한 점 24시간 내내 AI 챗봇 <또타24> 이용해 접수하세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이용 중 불편한 점이 발생했을 때 별도로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24시간 내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인 AI 챗봇 ‘또타24’를 소개했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24시간 AI 기반 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 ‘또타24’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43만 건이 넘는 민원을 챗봇으로 처리했다. 특히 냉‧난방 민원과 같은 간단한 민원의 경우, ‘또타24’를 활용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챗봇 채팅창에 “더워요” 또는 “추워요”를 입력하면, 민원 접수 화면으로 이동한다. 이후 호선과 탑승 중인 열차의 칸 번호를 입력하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민원이 자동 접수된다. 실제로 작년 한 해 공사에 접수된 전체 냉난방 민원의 38%에 달하는 36만 건의 냉‧난방 민원이 챗봇을 통해 접수됐다. 챗봇을 통해 민원이 처리되는 만큼 고객센터 직원들은 응급환자 발생‧소란자 발생 등 긴급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올해도 1월에서 5월까지 ‘또타24’는 126,74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 중 냉‧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접근성 놉이기 위한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하반기 활동 돌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이 함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하는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3월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뇌병변복지관과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추진단을 통해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5회에 걸쳐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저상버스를 타고 탑승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으며, 하반기에는 100회 이상 저상버스 탑승 체험을 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 26명으로 구성되고, 4인이 한 조로 저상버스를 체험하며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조사 내용으로 ▲버스정류장 내 운행 시간표상 저상버스 운행 표시 여부 ▲버스정류장 앞 보도 연석 높이와 보도 폭 ▲휠체어 탑승 후 저상버스 출발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 ▲운전기사와 승객 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