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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위해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활동 성과 공유

11일(수) 중구 등 7개 자치구 탄소중립도시 실천문화 조성 성과공유회 및 포럼 개최
주민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구별 다양한 실천 사례 공유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효과적인 시민 참여 방안 논의 … 녹색위, 전문가 참여
서울시, 탄소중립 서울을 위해 시민의 지속적 실천 가능하도록 참여유도 지속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자치구·시민과 함께 ‘자치구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를 돌아보는 포럼을 11일 수요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마련했다고 전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지역사회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서울시는 올해 3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총 7개 구에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지원하였다.

 

올해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한 자치구는 중구·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은평구·송파구 총 7개 구이며, 자치구별 특성에 맞춰 추진한 탄소중립 실천 성과와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참여 자치구는 초·중학교 및 대학교, 주민 단체, 골목 상권 상인 등 다양한 시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는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참여 자치구별 특색을 살펴보면 초·중등 10개교와의 협업, 지역 소재 대학과의 연계, 마술 공연 접목 환경교육 등 교육활동(성북, 노원, 송파구), 마을이나 지역 단위 거버넌스를 활용한 활동(동대문, 은평구), 실천 중심·지역 화폐 연계활동(중구, 도봉구) 등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활동을 추진해 온 것을 알 수 있다.

 

▲ (중구)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 ▲ (동대문) 지역 거버넌스 ‘탄소 Talks 동대문’ 조직하여 10개 분과 총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분과별 특화된 실천 활동 ▲ (성북) 고려대, 성신여대 등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가(탄다리더) 양성 및 친환경 대학축제 문화 조성 캠페인 등 ▲ (도봉)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도봉’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화폐 연계형 실천 보상제인 탄소중립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 (노원) 학교 건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모델 발굴을 위한 초·중등 10개교와의 협업 및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 ▲ (은평) 마을(행정동) 단위 탄소중립 캠페인, 환경교육을 통한 생활 속 실천모델 개발 ▲ (송파) 마술공연을 접목한 환경교육을 통해 어려운 환경문제를 쉽게 설명하고,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유도

 

성과공유회 이후 진행된 포럼에서는 서울시 환경 거버넌스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사업에 직접 참여한 교육센터 등이 모여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인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노원구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 탄소중립 정책에의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환경부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과정 등을 공유하였다.

 

특히 ’24년 10월 환경부와 국토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노원구는 시민의 적극적 동참을 이끈 방안을 공유, 향후 구정 탄소중립 정책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봉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추진했던 기후위기 대응 활동 내용과 소감을 발표하는 등 타 자치구에서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민 참여 사례를 소개하였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탄소중립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수적이다”라며, “탄소중립 활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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