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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헌시민의숲 낙우송 숲 내 약 1,300㎡ 규모의 어린이정원 조성

서울시, 국민은행과 민관협력으로 매헌시민의숲 낙우송 숲에 5번째 어린이정원 조성
낙엽, 돌맹이 등 자연물이 놀잇감이 되도록 오래된 숲의 지형적 특색 살려 깊은숲 놀이공간 조성
11월9일 정원 조성기념, 초등 저학년 대상 정원놀이 프로그램 ‘숲속 보물찾기’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KB국민은행‧(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낙우송 숲 내 약 1,300㎡ 규모의 어린이정원을 조성하고, 11월 9일 정원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후원으로 공원 내 특색있는 정원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재)서울그린트러스트-KB국민은행 협업으로 서울시는 대상지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사업시행과 각 기관 협력, KB국민은행은 기부금 후원으로 각 기관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서울시 내 공공장소에 특색있는 정원 조성을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 어린이대공원 ‘숲정원이 주는 비밀스런 보물’ 에 이어 올해는 서울 매헌시민의숲에 스타프렌즈와 함께하는 5번째 어린이정원 조성을 후원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어린이들이 정형적인 놀이시설보다 숲의 자연물을 충분한 놀잇감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라는 고민을 담아 ‘Loose Parts in the Forest(루즈파트 인 포레스트)’ 컨셉으로 조성하였다.

 

루즈파트는 상자, 상자, 시트, 파이프, 통나무 라운드, 양동이, 블록 및 암석과 같은 “개방형 재료로 어린이가 다양한 방식으로 적응, 이동, 디자인 및 변형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의미한다.

 

특히 정원의 주출입구는 원형조형물을 설치해 아이들만의 세계로 초대받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자연물들을 찾아보는 찾기숲, 자연의 흙, 돌, 나무 등을 만지며 촉각, 시각, 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느끼기 숲, 자연물을 다양한 집모형 구조물에 부착하여 꾸며볼 수 있는 꾸미기 숲으로 특색있게 주요 공간을 구성했다.

 

정원이 위치한 낙우송 숲속의 오래된 숲정원의 특성을 살려 물이 고이는 웅덩이 지역은 지형을 활용해 건습지를 조성했다. 그 외 이끼, 고사리 등 큰 그늘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식물을 식재하여 하층 생태환경을 개선하였다.

 

시는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정원 개장을 기념하여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과 함께 11월 9일 정원놀이 프로그램인 ‘숲속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9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놀이선생님과 함께 ‘숲이 주는 보물’을 찾아 어린이정원을 탐험하며, 다양한 자연물을 가지고 놀아보는 정원놀이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초등 저학년(8세~10세)어린이를 대상으로 회차별로 20명 모집한다고 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460-2950)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기업들이 공원 내 새로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업후원정원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단체와 함게 공원을 즐기며 누릴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정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시는 공원에서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정원을 시민들께 선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매헌시민의숲 어린이정원에서 오래된숲에서 만나는 새로운 재미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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