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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안전사고 없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위해 안전관리체계 본격적으로 가동

10.28. 16:30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 비롯해 민·관·군·경 안전관리 책임자와 전문가 등 위원 40여 명 참석
'제19회 부산불꽃축제'(11.9.) 안전관리계획 심의… 이와 함께 유형별 안전관리 조치사항 등 점검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다. 시는 여러 지역에 걸쳐 개최되는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작년부터 안전관리계획 심의기구를 관할구에서 시로 조정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19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협의회를 열고, 불꽃축제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안전점검 전반에 대해 점검과 논의를 하는 등 면밀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회의를 몇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오늘 회의에는 종합상황실 운영 등 총괄적 안전관리계획과 함께 관람객 안전(안전취약계층 포함), 교통, 소방, 해상 안전관리 등 유형별 안전관리 조치사항을 점검하며, 불공정 상행위, 화장실 대책 등도 논의해 종합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불꽃축제를 찾아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소 과도하다고 할 만큼 안전관리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각 유관기관에서는 불꽃축제가 마무리되는 그 순간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각자 계신 곳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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