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6.1℃
  • 박무대전 5.0℃
  • 박무대구 5.9℃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8.3℃
  • 구름많음부산 12.4℃
  • 맑음고창 4.0℃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2℃
  • 구름조금거제 10.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청소년환경축제 '꿈을 그린 청소년' 환경, 생태 등 다양


[환경포커스=서울]15일(토) 서울시에서 청소년들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꿈을 그리고 희망을 날리는 축제와 대회가 개최된다.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꿈을 그린 청소년” 주제로 서울청소년환경축제가 열리며, 화곡청소년수련관은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드론대회 “드론IN화곡”을 마련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근린공원 등지에서 펼쳐지는 ①제2회 서울청소년환경축제 “꿈을 그린 청소년”에서는 환경·생태 관련 다양한 전시와 발표대회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체험 워크숍 부스 등을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체험 워크숍은 17개의 환경·생태 관련 기관 및 동아리가 업사이클링존과 친환경 생태존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생태 이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 보전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워크숍 부스는 3D프린터로 업사이클링 도시농장 만들기, 플라스틱없데이 캠페인,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자투리나무로 멸종위기 동물 만들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적정기술과 대안에너지 체험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는 문래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들이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환경생태 우수사례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뛰어난 성과를 공유한 동아리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환경생태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실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②청소년 대상 드론 대회 “드론 IN 화곡”은 15일(토) 코딩드론과 드론축구 2가지 분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현재 코딩드론 20팀(2~3인 1팀), 드론축구 16팀(5~6인 1팀)을 모집 중이며, 지난 1일과 8일에는 무료 드론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드론 IN 화곡” 은 성과중심의 기존 드론대회와 달리 드론을 처음 접해보는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3시간씩 총 2회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비행이론, 드론 기초비행 실습, 드론 안전교육, 대회규정 안내, 대회실전 교육 등이다.


대회 날에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드론체험부스 및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여가를 누리며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상내역은 코딩드론, 드론축구 각 분야별로 서울특별시장상, (사)흥사단 이사장상, (사)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협회상 등을 수여 할 예정이며 코딩드론의 경우 초등부, 중․고등부 나눠서 시상이 진행된다.

15일(토) 문래와 화곡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행사이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제2회 서울청소년환경축제 “꿈을 그린 청소년” 의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체험 문의는 홈페이지(mullaeyouth.or.kr) 또는 전화(☏ 02-2167-0121)를 통해 가능아며, 드론 대회 “드론 IN 화곡” 은 홈페이지(www.hgyouth.or.kr) 또는 전화(☏ 02-2061-3236)에 문의하면 된다. 드론대회 접수를 놓친 경우에도 당일 설치되는 드론 체험부스에서 현장 체험의 기회가 열려있다.
  
정덕영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을 날씨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놀토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생태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자신의 진로도 그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포럼이 어느덧 7년, 사회·정치 환경 변화들이 있었지만 포럼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여야 갈등 속에서도 입법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발족시켰고,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기관 차원에서는, 공공부문보다 10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확정을 앞두고, 정부가 최종 의견수렴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고, 국회도 헌법불합치 상태의 「탄소중립기본법」을 내년 2월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
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