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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나래버스 2호 디자인 위한 <2024 부산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 재능기부 협약 체결

부산장애인부모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디자인 재능기부 협력 약속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나래버스 2호 디자인 제작에 「2024 부산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 활용
수상작 50점은 내일(19일) 정오까지 시청 2층 제1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2층 제1전시실에서 부산장애인부모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을 위한 「2024 부산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에 대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도우경 부산장애인부모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오는 10월 선보일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티투어 노선을 정해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1호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동부산 노선과 서부산 노선을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목·금·토요일은 시티투어 외에 시외지역 관광도 예약받아 운행하고 있다.

 

나래버스 1호 버스 디자인에는 부산뇌병변복지관 컴퓨터디자인훈련반 10기 학생들의 작품 8점이 사용됐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동일(회장 김종각)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으로 도입될 예정인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 제작에 「2024 부산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 작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제13회 그림이 있는 또 다른 세상이야기 「2024 부산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 50점은 내일(19일) 정오까지 시청 2층 제1전시실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오는 10월에 개통 예정인 부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외부 디자인에 발달장애인의 예술 작품을 사용함으로써 장애인 작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장애인식 개선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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