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상반기 지역 내 유통 농산물 2,338건 유해성 검사 결과 97.3% 안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 2,338건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3%에 해당하는 2,274건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및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64건을 적발했다.

 

부적합 농산물(부적합률 2.7%)은 채소류 55건, 향신식물(고수) 5건, 과일류 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검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으며, 즉시 전량을 폐기(폐기량 1,157㎏)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가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