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시장, 시교육감, 남구청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언론사 간부 등 120여 명 참석
2023.12.1.~2024.1.31. 2023년 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는 자(기관)에 대한 포상 실시
부산시장 표창(18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38개), 감사패(2개) 수여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시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언론사 간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표창 수여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 ▲감사영상 시청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 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장승희 동구 부구청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석훈 케이비에스(KBS)부산 방송총국장, 최병한 부산문화방송(MBC) 사장, 이오상 케이엔엔(KNN) 사장, 오상준 국제신문 사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다.

 

올해 포상식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123억 원을 모금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2023년 한해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

 

부산시장 표창 18개(공무원 6명, 개인 5명, 단체 7곳)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6개 구·군, 개인 9명, 단체 23곳) ▲감사패 2개(개인 1명, 단체 1곳)가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자에는 1992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학업지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과 의료비를 지원해준 국제상회 박국언 님과, 1983년부터 학교 급식비 및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래기영회 등이 있다.

 

또한, 저출산, 일자리 부족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부산지역 복지 소외계층 전반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부산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자 수가 362명으로 전국 2위, 나눔명문기업 가입 기업 수가 76개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들었다. 이는 인구, 경제 규모에 대비해 우리 부산의 나눔문화 실적이 월등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라며, “우리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치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시에서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고 고통받지 않도록 복지 그물을 꼼꼼하게 짜고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