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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심 속 텃밭 체험과 이웃 간 소통까지 <공영텃밭> 2곳의 참여자 총 124명 모집

2.27.까지 총 124명(신호지구 103명, 동부산 21명) 모집
부산에 주민등록 돼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누리집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10억1천8백만원 투입해 어린이텃밭학교 운영, 도시농업 교육 등 총 27개의 도시농업 사업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시가 운영 중인 공영텃밭 2곳의 참여자 총 124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 공영텃밭은 도심 속 텃밭 체험과 이웃 간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2곳은 '신호지구(강서구 신호동) 공영텃밭'과 '동부산 공영텃밭(기장군 철마면)'으로, 각각 103명과 21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시 누리집(https://www.busan.go.kr/minwon/occation)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매년 10대 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이번 모집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10억1천8백만 원을 투입해 27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텃밭학교 운영, 도시농업 교육,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치유농업, 시민과 소통하는 어울마당 행사 개최, 체험형 복합테마 도시농업공원 조성(2곳) 등을 추진해 시민에게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도시농업 참여, 체험, 교육 등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구·군 도시농업 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도시농업은 최근 도시민에게 소일거리와 심신의 건강,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공영텃밭을 추가로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동행, 생활 속 도시농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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