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4.2℃
  • 구름많음강릉 11.9℃
  • 흐림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14.5℃
  • 구름많음대구 14.8℃
  • 구름많음울산 13.5℃
  • 구름많음광주 14.9℃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10.0℃
  • 흐림제주 10.8℃
  • 흐림강화 10.2℃
  • 맑음보은 14.2℃
  • 구름많음금산 14.1℃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3.3℃
  • 구름많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지열 전문가 컨설팅> 참여할 사업장 연중 수시로 모집

신청 사업장에 각 분야별 2~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의 현장 컨설팅 제공
계획, 설계, 시공, 운영 등 필요 분야에 맞게 컨설팅 및 2년간 사후 모니터링
용산국제업무지구, 목동종합운동장 등 ’24년 24개소 시범 실시, 연간 운영 확대
시, “지열 설치 및 운영 등 현장 어려움 해소…지열에너지 보급 확산 계기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열 전문가 컨설팅(자문)’에 참여할 사업장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평균 15도로 일정한 땅속 온도를 활용한 지열 냉・난방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미국환경보호청(EPA)이 ‘현존하는 가장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기술’로 꼽은 신재생에너지다.

 

지열에너지는 가스 등 화석연료 미사용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적고 유지관리 비용이 낮아 탈탄소 사회로서의 이행에 효과적이며 건물이 밀집된 도심에 적합한 에너지원으로 병원 등 냉난방 수요가 많은 건물은 약 5년 내외로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

 

이번 컨설팅은 지열 설치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지열 보급 확산을 유도하고 지열 설비운영과 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모집대상은 지열, 수열 설비 운영 중 또는 설치 예정인 공공/민간 시설 등이며, 지열, 수열 에너지 이외의 태양광, 연료전지 등 기타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해서도 컨설팅 가능하다.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면 ▴설치부지, 공법, 지원제도 등에 대한 계획수립 ▴ 현장조사, 열응답시험 등의 설계 ▴시공(천공 시 주의사항, 기계실 배관 등) ▴유지 관리를 비롯한 적정 운영 여부 등 각 분야별 2~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요기관에서 자문 필요분야를 지정하여 신청하면(복수신청 가능) 담당 부서에서 자문분야에 적합한 인력을 배정 후 현장 자문을 진행한다.

 

컨설팅 일정은 신청기관의 컨설팅 희망 시기, 사업 추진 일정 등을 감안하여 개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사후관리도 철저히 지원된다. 시는 컨설팅을 실시한 사업장의 2년간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이 담보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목동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매월 2개소 대상으로 컨설팅 시범운영 후, ’25년 이후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서울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aynsoul@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에너지정보 누리집(energyinfo.seoul.go.kr)을 참고하거나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02-2133-35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컨설팅과 아울러 지열 인센티브 도입, 제도개선, 지열 랜드마크 건설 등 2030년까지 지열에너지 누적 1GW(1,000MW) 보급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지열 에너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온실가스 발생 비중이 높은 건물 열 공급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278㎽ 규모인 지열 에너지 공급을 2030년까지 원전 1기 수준인 누적 1GW 수준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지열 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2030년까지 지열 1GW를 보급하게 되면 온실가스 51만8천톤(CO2)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32만3839대 보급과 상응하는 효과다.

 

지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관 운영, 표준매뉴얼 제작, 민간분야협업 강화 등 대시민 홍보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열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환경 친화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으로 보급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열에너지 보급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