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서울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설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 진행

서울시, 1월 29일(월)부터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 진행
구청·동주민센터 등 거점기관과 온라인 통해 장기관 보관 가능 식품·생활용품 등 기부 가능
기부 물품,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서 긴급위기가정·저소득 다문화가정·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 월요일부터 다음 달 26일 월요일까지 4주간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설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매년 500억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매년 취약계층과 서울시 내 2,00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을 잇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구청·동주민센터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식품나눔 기부박스’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통조림·캔 음료·라면·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은 기부 가능하며, 고기·냉동식품·유통기한이 임박 식품 등은 제한된다.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기부도 가능하다.

 

또한,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방안도 마련했다.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누리집(www.s-foodmarket.or.kr)에 접속하면 손쉽게 현물 및 현금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식품·생활용품 등은 각 자치구 푸드뱅크·마켓 36개소에서 수거, 분류, 검수 절차를 거쳐 긴급위기가정·저소득 다문화가정·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기부된 물품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 외에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진 시민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푸드뱅크·마켓 이용 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하동준 서울시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끊어지지 않도록 맞대어 붙인다는 뜻을 가진 ‘잇다’의 의미를 살려, 나눔을 이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