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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 위험인자로 손꼽히는 우울증 예방 위한 <치매예방 고!고!> 캠페인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9월 한 달간 치매 위험인자로 손꼽히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치매예방 고!고!(GO!G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인터넷, 모바일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신(新) 노년·중년층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 위험인자 조절과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연중 치매 예방수칙 3·3·3의 9가지 수칙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 뉴스로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9월은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매월 주제에 맞게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메시지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치매예방 3·3·3 수칙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전 국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개발한 수칙으로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해 3가지를 권(勸)하고, 3가지를 금(禁)하고, 3가지를 행(行)할 것을 권하고 있다

 

▲3권(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3금(절주, 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건강검진 하기, 매년 치매조기검진 받기, 가족·친구들과 소통하기)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치매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함께하셔서 치매 발생위험을 줄이고, 보호인자를 늘려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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