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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다문화가족 30가구 120명과 함께 <희망 꿈나무 심기> 가족 캠프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0가구 120명과 함께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영흥도에서 ‘희망 꿈나무 심기’ 가족 캠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캠프로 추진됐다.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는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희망동산에서 진행됐는데,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심은 문그로우 묘목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들의 꿈을 상기시키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1박 2일로 진행된 가족캠프에서는 가족단위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엄마나라를 소개하는 그림그리기 시간에서는 서로의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캠프에서 심은 묘목들이 큰 나무가 되기까지 주변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에 자리 잡고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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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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