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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체험 및 학습 기회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 시내 공중전화부스 활용 심폐소생술 오픈 교육장 운영 협력하기로…
시민 스스로 동영상을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학습하는 교육기회 제공
서울 시내 2개소(광화문역 주변) 시범운영 후 추가 확대 설치 방안 협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KT링커스가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체험 및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17일 목요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T링커스에서 운영하는 서울 시내 공중전화부스내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설치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스스로, 언제든 심폐소생술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KT링커스는 △서울 시내 공중전화부스 시범운영 장소(2개소) 선정 및 부스 제공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 설치 운영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심폐소생술 체험 및 학습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통해 별도 교육기관의 방문이나 강사 없이도 스스로 무인안내기 동영상을 따라서 심폐소생술을 체험·학습할 수 있다.

 

이론교육(3분), 연습모드, 랭킹모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을 누르는 속도, 압박·이완의 정도가 적정한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는 광화문역 주변 대로변과 광화문광장 안에 2개소를 선정하여 9월 중에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후 시민들의 이용률,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협약과 같이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협약식은 어제(16일) 오후 2시에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황기석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김충성 KT링커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소방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기회 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소방안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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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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