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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청 내 안내사인 등 시민들이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개선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7월 착수한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을 완료해 인천시청 내 안내사인 등을 시민들이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은 인천시민들과 함께 개발한 인천색을 활용해 원도심 주요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기 쉽고 찾기 쉬운 공공청사 안내사인 디자인 개발,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인천바다색과 팔미도등대색을 활용한 공공청사 안내사인 디자인은 관내 공공청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지침서로 개발했으며, 인천시청 내·외부의 건물과 편의 공간을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일부 시범 적용했다.

 

또한 학교 색채디자인 컨설팅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동산중학교, 내가초등학교, 안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컨설팅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건물 외부, 내부 복도 등 각 학교별 현황에 맞게 색채디자인을 적용해 87% 이상이 만족했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인천색의 홍보 및 확대를 위해 인천색 엽서와 캘린더 굿즈 디자인 개발과 유명 캐릭터 에스더버니와 협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색채디자인 가이드라인(2018)은 인천시 홈페이지(분야별/도시/도시경관) 또는 인터넷 검색(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자료실/공공디자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인천시 모든 디자인 정책과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과장은 “공공청사 개선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읽기 쉽고 찾기 쉬운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인천색을 적용해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디자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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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20일부터 57일 동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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