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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로 3회째 맞는 <2022년 기준 부산환경산업조사> 실시

8.2. ~ 8.24. 부산시 소재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환경 사업체(8천여 곳) 대상 현장조사
부산시내 환경산업의 규모와 경제활동 특성 등 기초자료를 파악
환경산업과 관련한 각종 정책 수립·평가·분석, 국비 확보 등에 근거자료로 활용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2년 기준 부산환경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의 역점산업인 환경산업의 규모와 경제활동 특성 등 기초자료를 파악해, 이를 환경산업과 관련한 각종 정책 수립·평가·분석, 국비 확보 등에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된다. 지난 2021년 국가통계로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현재 환경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했던 모든 사업체로, 부산시에서는 8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업체명 ▲종사자수 ▲매출액 및 수출액 ▲투자액 ▲정책 수요 등 44개로, 조사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조사는 시가 채용한 131명의 통계조사 요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인터넷조사, 전자우편, 팩스, 전화 등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조사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당시인 2022년의 환경산업 경제활동 변화를 파악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의 경제 회복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관련 사업체에서는 담당 조사원이 방문하면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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