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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간사회복지시설 방역‧방충 지원사업으로 여름나기 돕는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지역 민간사회복지시설 방역‧방충 지원사업으로 여름나기를 돕는다고 1일 전했다.

 

인천사서원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히 방역‧방충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관심이 높아진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방역과 방충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시설 1곳당 3회씩 진행한다. 올해 33개 시설이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5월~10월까지다.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한다.

 

올해는 대상시설도 확대했다. 지난해 일정 규모 이하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면 올해는 필요한 모든 시설이 신청하도록 기회를 열어뒀다.

 

인천 부평구 장애인생활시설 은광원은 올해 여름나기 준비를 마쳤다. 인천사서원 방역‧방충 지원을 받아 최근 건물 전체를 ‘병충해 청정지역’으로 만들었다. 지하실, 물탱크실, 배수관, 옥상 정원 덱은 물론이고 생활 공간, 체력단련실, 식당, 심지어 5층 건물을 오르내리는 계단까지 말 그대로 건물 전체를 ‘방충’했다. 모기가 자주 발생하는 건물 인근 수목도 놓치지 않았다. 1층부터 5층 옥상 정원까지 건물 안팎을 작업하는 데 3~4시간이 걸렸다.

 

최은주 은광원 통합지원2팀 팀장은 “생활시설이기에 늘 위생에 신경쓰는 것은 물론이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방충 작업을 하지만 이렇게 전체를 하기엔 비용이 들기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방역‧방충 지원사업 덕분에 올해 여름은 병충해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인천사서원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서 내년에도 방역‧방충 지원사업은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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