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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6,700여 명 개업공인중개 등 대상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관내 6,7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중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추천한 전임교수인 정충원 교수가 전세 사기 유형과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및 민사실무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세 사기 등 위법 행위에 경각심을 갖고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공인중개사로서 공정하고 정직하게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돼 유익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동구지회가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 및 전세 사기 예방 결의대회를 열어 자정 노력을 촉구했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정착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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