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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기 임산부 지원 강화방안 마련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5일 위기 임산부 지원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자모원, 여성긴급전화 1366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출생신고 미등록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신·출산·양육의 문제를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에서 마련됐다.

 

인천시에서는 이미 긴급복지 지원,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 미혼모 지원, 청소년 임신·출산 지원 등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는 사업과 아이돌봄 지원,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국내 입양 연계 등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기관에서 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 임산부들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다.

 

참가자들은 위기 임산부의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하고,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청소년 임산부들이 망설임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위기 임산부들을 가까이에서 지원해 온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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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20일부터 57일 동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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