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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 인제군 - 백담사, 탄소중립과 문화자원 보호를 위해 함께해

[환경포커스=수도권]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인제군(군수 최상기), 대한불교조계종 백담사(주지 각보스님)와 7월 14일 국립공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설악산에 분포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보전가치를 높이기 위해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설악산국립공원 백담지구 진입도로 개선과 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며, 아울러 (구)희운각대피소 문화재 등록과 한계산성 탐방센터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백담지구 진입도로에 보차도 분리공사를 시행하여 탐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여건을 조성하고 (구)희운각대피소의 장기적 보존을 위해 문화재 등록도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인제군은 친환경 교통수단(전기버스)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과 (구)희운각대피소 문화재 등록 행정철차 지원은 물론 한계산성 탐방센터 및 탐방로를 조성하고 백담사는 백담지구 탄소 중립과 역사문화 자원보호에 적극 동참, 협력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지난 수년간 지속되었던 백담지구 진입도로의 매연과 먼지, 좁은 노폭에 따른 위험성 등 고질적인 문제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소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여건이 되길 바란다”라며 “탄소중립과 설악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 자원보전을 위하여 관련기관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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